Patrick Wolf pix (1)

하하하, 가입 안 할라 했으나 결국 Nadine의 권유(?)대로 일단 울프 포럼에 가입했다.
내 프로필 정리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다 결국 사진 thread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음 ㅎㅎㅎ 보다보니 Morgana도 여기 있었네?

anywho, 많은 사진들이 있고 William 사진들도 좀 보이는 듯.
PFWW와 포럼 룰이 비슷한 줄 알았는데 Nadine 말에 의하면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울프 군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포럼에 ID가 2개나 있었고 실제로 직접 posting을 하기도 했단다.
물론 지금은 두 개 ID 모두 안 쓰는 거 같다고 한다. 하기사 요즘은 트위터가 있으니 뭐...
울프 군만 해도 아직 젊어서 트위터 열심히 하는 듯 ^_^
이 proboard 라는 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LAR 포럼도 그렇고, PFWW보다 사용이 그리 편하지가 않다. 
페이지 넘기는 것도 그렇고 왠지 좀 헷갈림.

어쨌거나 새내기 wolfie로서 못 본 사진이 많아서 사진 감상에 잠시 빠졌었음 ㅎㅎㅎ
광복절에 대한민국 만세를 불러도 모자랄 판에...ㅋㅋㅋ

진짜 엄청난 분량의 사진들이 있지만 보기 좋은(?) 것들만 여기 올려야겠다 ㅎㅎㅎ

저 반지는 약혼반지겠군 ㅎㅎㅎ

이 아주머니는 누굴까...  (eta: 다른 사진들 주욱 보다보니 무대 라이브 연주 멤버 중 하나인 듯. 
바이올린 들고 울프 군과 함께 무대에 있는 사진 발견!)
Nadine의 얘기를 들어보니, 어느 파티엔가에서 William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울프 군이 다짜고짜 다가가서 키스를 했단다 ㅋㅋㅋ 
다음 날 아침에 울프 군이 또 다짜고짜 결혼하자고 했으나 윌리엄은 도망가지 않았다고 ㅋㅋㅋ
2009년 살짝 헤어졌었으나 다시 재결합했고 바로 작년 말 윌리엄이 청혼을 한 거였음 ^^
윌리엄은 울프 군 보다 나이가 약간 많다고 한다. 
Nadine은 정말 운 좋게 독일 어느 작은 클럽에서 DJ 공연을 할 때 두 사람을 모두 실제로 봤는데 
정말 실물이 무쟈게 알흠답다고 함 *_*

Glastonbury 2011

포럼에서 누가 말한 것처럼 정말 옷을 어디서 사는지 궁금하다 ㅋㅋㅋ

이건 러시아에서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