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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bo: Skinny bitch Molko

Eunice_t-story 2009. 7. 28. 23:45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몰코씨 스타일.
그러나 한편으론 몰코씨 건강상태가 가장 안 좋았던 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유는 뭐, 마약, 술 때문이 아닐까 하는...-..-
그나마 좋게 말하면 heroin chic이고, 안 좋게 말하면 완전 wasted, f**ked up 룩이다.
내 눈엔 보기 좋지만 본인 몸엔 참 해로웠을 skinny bitch 시절 사진을 감상해보자...
몰코씨 moobies에 텍스트를 앉혔구나...ㅋㅋㅋ
본인이 가장 열등감 느낀다는 부위를 살짝 가려줬다.^^
Molko's wicked, wicked ways... 헤드라인 딱이네...^^
앞뒤가 착 붙은 느낌...-..-
이건 완전 몰코 어린이 같구나, 손에 든 담배만 없다면... -..-
난 이 흰 나시티가 맘에 들더라...
앙상한 뒷태...-..-
계속해서 이어지는 흰 나시티...
 
위의 두 사진에서 몰코씨의 가슴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티셔츠에 난 땀자국이 하트 모양이다. 
He must be the only person in the world who sweats heart lol
 
몰코씨 뒤통수 부분 탈모증세 있더니 앞도 약간 숱이 없나...?
요즘 꽁지머리 할 때 보면 모발 이식수술 받은 건지, 아님 머리를 길러서 그런 건지, 탈모 부위가 안 보임...

요 흰나시 의상으로 무대를 누볐던 2000년 Bizarre Festival 공연 중 36 Degrees.


다시 사진 감상~
 
 
                                                                       이건 잘못 보면 내복 같음... 그래도 몰코씨니까 소화가능!
  몰코 언니, 어디 가니? ㅋㅋㅋ
 
 내 살 좀 띠어주고 싶다....-..-
 
이 사진에선 참 귀엽네그려...ㅋㅋㅋ
 완벽한 아이라인 화장!
 
스냅샷이지만 쾡한 눈매로 Heroin chic이 빛을 발하는 사진.
고전적 미소년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룩. 

Hang on to Your IQ live @ MCM. 
요상한 가사에 매력적인 멜로디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또 하나의 예.

근데 이 곡 들을 때마다 궁금한 점은, 
중국 마사지사인데 왜 하이쿠야? 하이쿠는 일본 거잖어? 
혹시 rhyming 때문이었다면 이해가 간다... 
몰코씨는 진정한 queen of rhymes! 
근데 이번 새 앨범의 보너스 트랙이 난 일본 께 더 좋더라...
왜 일본은 일본이고 우리나라는 동남아권이지? 우리가 언제부터 동남아로 분류됐나? -..-;
어쨋거나 다시 back to the skinny bitch...
 이건 혹시 San Remo 때인가...?

이게 프라하 공연 사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프라하에서 웃통 벗고 부른 Taste in Men을 감상해보자. 
몰코씨는 change your taste in men이라 노래한다... 그래, 나도 가끔 그런 생각 든다. 취향 참 이상하다는...
근데 그게 맘대로 되냐고...-..-

Taste in Men live @ Sky Club, Prague 2001


다시 Skinny bitch Molko 감상~
이 빤짝이 장식 들어간 티셔츠가 이쁨^^ 어빙 플라자 공연 때 입었던 거네...
몰코씨는 이마가 그리 넓지 않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어째 이 캡쳐에선 좀 넓어보임...
 
 Skinny bitch 정리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