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러시아에서 무슨 라이브쳇 인터뷰 같은 것도 하고 어디 가서 청중들 앞에서도 인터뷰 하고 그랬나보다.
유툽에 1시간 넘는 영상들이 좀 있네. 러시아어로 동시 통역하느라 내용이 더 길어지는 거 같은데 그거 다 쳐다보기는 좀 구찮ㅋㅋㅋ
엊그제 블로그에 올렸던 러시아 TV에서 부른 Twenty Years를 보고 PFWW에 가보니까 어느 팬이 브라이언이 살짝 긴장해보인다며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Twenty Years 라이브 버전이라면서 2007년 라이브 영상을 올렸다. 내가 여태 못 본 거 같다??
한창 열팬질할 때 라이브 영상, 인터뷰 영상을 잔뜩 모아놨다.
러시아 팬덤, 이태리 팬덤에서 긁어모은 것들이 꽤 된다. 엄청난 분량. 근데 이건 왠지 못 본 거 같음.
Montreux 라이브 영상이 외장에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영상이 너무 많아서 찾기도 귀찮 ㅋㅋㅋ
Twenty Years 라이브 영상이 참 많은데 역시 emotional Molko가 갑. 바로 이런 점 때문에 플라시보를 좋아하는 거지만.
확실히 이 때까지만 해도(Meds 당시) 보컬이 아직은 낭랑하니 듣기 좋았는데.
담배 많이 펴도 목소리 그대로인 가수도 있는데 몰코는 그런 점에선 운이 없네.
이때까지만 해도 목소리 낭랑하니 좋았다. 몰코 눈도 너무 이쁘고.
이번 20주년 투어에선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b-side 쫌 마이 불러주면 좋겠소. 그리고 내년에는 꼬옥 울나라에서 보면 좋겠고.
Burger Queen, Leni, Drink You Pretty, Little Mo, Bubblegun 등등 수도 없이 많다. 근데 목소리가 변해서 그 때 그 맛이 날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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