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Week 11

이제 딱 1주일 남았다.

제목이 '대박'인 것은 아마도 남배우들 연기가 대박이라서 그런가 봄. 

경종도 연기하는 모습, 이 드라마에서 첨 보는데 연기 참 잘 한다.

연잉군도 연기 첨 보는데 잘 함. 근짱과 중견 남배우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이 드라마 끝나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아마도 그거일 거 같다. 남배우들의 열연.

연잉군과 대길이 사극 수염은...ㅋㅋㅋ 둘 다 아직은 사극 수염이 어울릴 만큼 나이가 든 것은 아닌 듯 하오 ㅋㅋ 

근짱은 본인이 면도 안해서 있는 stubble은 매력적인데 사극 수염은 ㅋㅋ 체건사부, 백만금, 숙종 나이쯤 돼야 역시 사극 수염이 어울릴 듯.

둘 다 아직 젊어서 사극 수염은 좀 어색해 보이는 걸로 ㅋㅋㅋ

드라마의 스토리가 등산을 하든 급류타기를 하든 그래도 근짱이 이 드라마를 해서 얻은 게 많을 거 같다.

연기파 선배 배우들과 같이 연기를 할 수 있었고, 이전에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줬고

근짱이 연기를 얼마나 잘 하는지 팬 아닌 사람들에게도 분명하게 보여줬다.

1주일 남은 기간 동안 무사히 촬영 잘 마무리 하기를! 

::: 21화 :::

대박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대사가 이 두 마디가 아닐까 ㅋㅋㅋ 이 두사람 말고도 이 대사를 받은 사람들이 꽤 있지 아마? ㅋㅋㅋ

멋찐 투샷!

미모의 별무사 ㅎㅎㅎ

살생을 하지 않는 대길이도 이인좌 만큼은 예외

애잔한 경종. 이번 드라마로 연기 잘 하는 거 확인했다. 아직 젊은 나이이니 앞으로도 여러 작품에서 좋은 연기 많이 펼칠 수 있기를.

::: 22화 :::

22화 후반쯤 가니까 그제서야 수염이 좀 눈에 익더라 ㅋㅋ 

혹시 나이 든 거 표현하려고 일부러 짧은 시간 내에 살찌우거나 한 건 아니겠지? 7월 공연 때 날씬한 모습이 보고 싶은데.

그려 보고 싶어서 캡쳐를 하긴 했는데... 시간을 내서 함 그려볼까 싶다. 언제 또 이렇게 근짱이 사극 수염 단 모습을 볼 수 있겠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