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응답하라 1988 (네이버 캐스트)

A-ha의 Take on Me와 함께 시작되는 메이킹 ㅋㅋㅋ

듀란듀란 포스터 외에도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라밤바, WHAM!의 Last Christmas,

그리고 정봉의 러브테마였던 When Harry Met Sally OST인 해리 코닉 쥬니어의 It Had To Be You 등등

드라마를 통해 오랜만에 들었던 익숙한 곡들, 듣기 좋았다.

그동안 드라마들 보고 좋다고 느꼈던 드라마들이 있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이 한참 뒤에 다운받아 본 경우였고,

이렇게 본방으로 보면서 빠졌던 드라마는 진짜 몇십년 만에 처음. 본방사수라는 게 또 이런 재미가 있구나 싶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