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대사: Chewbacca, we're home ~
ㅋㅋㅋ
이미 작년에 예고됐던 대로(http://blog.daum.net/park_eunice/1063) 드뎌 올해 크리스마스 즈음하여 개봉 예정이란다.
국내 개봉이 17일이던데 전세계 동시 개봉 뭐 그런 것인지...??
유툽에서 이런저런 오리지널 캐스트들이 참석했던 새로운 스타워즈 영화 관련 홍보 행사 영상을 좀 봤다.
마크 해밀, 츄바카, 쓰리피오, 캐리 피셔 그리고 해리슨 포드.
오리지널 캐스트들 중에 해리슨 포드가 꽤 고령군에 속하는 거 같다. 현재 70대.
그동안 20세기 폭스사 영화로 항상 영화 시작할 때 영화사 시그널 뮤직인 팡파레가 울려 퍼졌으나
이번에 새로 나오는 스타워즈는 디즈니에서 나오는 영화라고 하네??
그래서 이번 영화는 디즈니 캐슬이 조용하게 등장하면서 시작될 전망이라고 ㅋㅋㅋ
많이 아쉽네. 그 팡파레가 빵빵빵 빠앙~ 하고 잠깐 조용했다가 스타워즈 주제가가 빠앙~ 하고 나와야 제맛인데...
어쨋든 오리지널 3부작 이후 한참 있다가 더 까마득한 얘기를 했다가 이제 타임라인은 다시 오리지널 3부작 이후로 빽투더퓨처하는 셈이다.
다스 베이다가 죽고, 한 솔로와 레이아 공주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 루크 스카이워커와 그의 여인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이 등장하나 봄.
오리지널 스타워즈 3부작 볼 때 사실 난 어린(당시 난 초중딩) 맘에 마크 해밀이 더 잘생이어서 루크 스카이워커 팬이었다.
스타워즈에서만큼은 루크 스카이워커 팬 ㅋㅋㅋ 하지만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 볼 땐 물론 주연인 해리슨 포드 팬 ㅋㅋㅋ
레이아 공주역을 맡았던 캐리 피셔는 이후 다른 로코 영화에서 조연급으로 출연했던 경우만 몇 번 봤을 뿐
(지금 기억나는 영화는 When Harry Met Sally 딱 하나 뿐), 내가 영화를 챙겨 보지 않아서 본 게 별로 없다.
이것저것 주섬주섬 읽은 바에 의하면 마크 해밀은 알콜 문제, 캐리 피셔는 마약 문제가 그동안 있었다고 함.
심지어 캐리 피셔는 오리지널 스타워즈 3부작 찍을 때부터 마약 문제가 있었다고 O_O
마크 해밀도 오리지널 스타워즈 이후 딱히 인상 깊은 작품이 없었던 거 같다. 적어도 내가 본 바로는...
해리 포터나 반지제왕 출연진들이 앞으로 해리포터/반지제왕의 인기를 뛰어넘는 흥행 작품은 더 이상 없을 거 같은 그런 상황과 좀 비슷한 듯.
흥행만 놓고 보자면 그렇겠지만 작품성이나 그런 면에선 또 뛰어난 작품들을 할 수도 있갔지요...
그러고 보면 해리슨 포드는 나름 스타워즈 이후로도 꽤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가 대표적이 아닐까...
어쨋든 오리지널 스타워즈로부터 시작해서 30여년 넘게 꾸준히 이어지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럽긴 하다.
내 어린시절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느낌. 이것도 나중에 다운받아 보던지 그래야겠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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