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 Keun Suk: Numero Tokyo 2012년 10월호 별책부록

부록 볼라고 잡지를 샀다 ㅋㅋㅋ 그래도 적립금 써서 나름 싸게 샀음. 무려 3년 전 잡지

알렉사 청이 표지. 아버지가 중국/영국 혼혈인이라 분명 아시아계 피가 몇 방울은 섞였는데 

그냥 백인처럼 보이는 묘한 인물. 아마도 아버지가 혼혈이라 이미 아시아계 피가 많이 희석됐나 봄. 
이쁘고 스타일 좋긴 한데 좀 드세고 어찌 보면 좀 남성스럽고 강해 보이는 인상이긴 하다. 

옆에 꽃잎을 뒤집어 쓴 근짱이 오히려 더 여리여리 해보일 정도.

사진 출처를 몰랐을 때도 참 자주 보이던 이 사진. 별책부록 표지.
근짱 사진집에도 이렇게 욕조에서 찍은 사진이 있었다. 사진집에선 눈화장이 더 짙었음.

참 요염요염~

인터넷에서 참 많이 봤던 사진들이 여기 다 있네 ㅋㅋㅋ

근짱을 그리기 시작했던 초창기에 8절 스케치북에 그렸던 그 사진의 출처가 바로 여기. 이 사진, 다시 그려볼까...??

요염한 욕조석 ㅎㅎㅎ 이런 분위기가 가능한 국내 남배우 또 누가 있을까... 없을 거라고 봄.

내가 고양이 사진 보고 넘 귀엽다고 호들갑 떨며 좋아하는 걸 보더니 친구가 나한테 

'니가 왜 근짱을 좋아하는지 알겠다'고 ㅋㅋㅋ 무슨 뜻이지? ㅋㅋㅋ 

예전엔 개나 고양이나 다 좋아했는데 물론 지금도 개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어느 순간부터 고양이가 더 이뻐 보이더라. 하지만 키우는 건 책임감 없고 게을러서 무리데쓰 -_-

요염, 농염 ~

부록 포함이냐고 문의해서 확인까지 하고 샀음 ㅋㅋㅋ
인터뷰 부분은 이미 몇 년 전에 일어능력자 팬 분이 번역해 놓으신 걸 다 읽어봤다. 감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