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름 하나 또 외웠다 ㅋㅋㅋ
난 <미생>도 본방사수 하면서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 가끔 휙휙 지나치면서 볼 때 왠 장국영 삘 나는 남배우가 하나 보이길래
되게 신기하게 생각했었는데 이름이 변요한 인 거는 이번에 육룡 때문에 알게 되얐네...
변요한이구나 이름이... 근데 무슨 게이머인가도 이름이 무슨 요한 아닌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 내 기억력이... -..-
그래서 여태 인터넷에 변요한 이라고 뜨면 그게 다 게이머 이름인 줄 착각했었다 ㅋㅋㅋ
며칠 전 어느 스포츠 선수출신 송OO이 이혼했다는데 난 그걸 삼둥이 아빠가 이혼한 건 줄로 착각하고 되게 놀랐다는 ㅋㅋㅋ
대망의 육룡이 절찬 방송 중이란다. 물론 나는 본방사수 스따일이 아니라서...
드라마를 뭐라도 꾸준히 보는 게 있어야 하는 체질은 아니라서 없으면 그냥 암껏도 안 본다.
내가 팬클럽 정회원으로 있는 그 배우가 뭐라도 나온다면 보겠지만 ㅋㅋㅋ
Speaking of, 석이 군이 만약 이 드라마 제안을 받았었다면? 만약 정말 그랬다면 어느 역 제안을 받았을까?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게 된다.
내 갠적 느낌으로 지금 아인 군이 맡은 역보다 변요한이 맡은 이방지 역이 석이 군에게 더 어울리는 거 같다.
드라마를 보지도 않고 이런 판단하는 게 좀 말도 안 되긴 하지만 뭔가 되게 사연 있어 보이고 좀 슬픈 분위기가 느껴져서 그런 거 같다.
이젠 너무 거대해져 버려서 조연급 역할은 아예 배제하나?
사실 주연이든 조연이든 팬 입장에선 좋은 작품, 좋은 역할이라면 뭐라도 하면 좋겠으나
배우 입장에선 또 현실적인 상황, 조건 등등 생각해야 할 부분들이 많을 듯.
만약에 정말 이방지 역을 하게 됐었다면 또다시 베바에 이어 김본좌님과 러브삼각관계를 형성하는 꼴이 되는 거였네 ㅋㅋㅋ
(석이 군 본인은 그런 게 맘에 안 들었을까? ㅋㅋㅋ)
어쨋든 변요한 씨, 진짜 장국영 삘 많이 나네욤~
'TVs+Movi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덴: 로스트 인 뮤직 (Eden, 2014) 국내 10월 29일 개봉 (0) | 2015.11.01 |
---|---|
다큐멘터리 영화 [에이미] 11월 5일 국내 개봉 (0) | 2015.10.28 |
응답하라 1988 11월 6일 tvN 첫방송 (0) | 2015.10.08 |
EBS 하나 뿐인 지구: 고양이는 버려도 되나요? 9월 25일 (금) 8시 50분 방송 (0) | 2015.09.23 |
라이엇 클럽(The Riot Club, 2014) 국내 10월 개봉 (0) | 2015.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