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The Romance ②, #66 The Romance ③

사진집에서 찜해놓은 사진 중에 이제 2개 그렸다. 

작은 보너스 booklet에 있는 사진들도 좀 보면서 골라봐야겠다.
사진집이 딱 8절이라 계속 8절에 그리게 된다. 다음 그림은 다시 A4 스케치북으로 돌아갈 듯 ㅎㅎ
이 그림의 reference photo는 전에 인터넷상에서 본 적이 없는 사진이라 새로웠다. 
시무룩한 어린 왕자 분위기...? ㅎㅎㅎ

새해 첫 그림 ㅋㅋㅋ 

Feb 3, 2014
사진집 세번째 그림. 우리나라에서 이런 분위기가 가능한 남배우가 또 있을까 싶다. 
근석 군이 유일하지 않을지...?
이번 그림에는 화이트 젤펜 적극 활용.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그닥 만족스럽진... -_-

옷 부분은 그냥 내맘대로 그렸다 ㅋㅋㅋ DVD 보니까 패브릭 샘플들을 덕지덕지 붙인 의상 같던데...

독특한 의상.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 맞다 ㅎㅎㅎ

사실 사진에서는 눈물 글썽이는 표정은 아니었지만 화이트 젤펜 좀 써먹어 볼라고 일부러 요렇게 ㅋㅋㅋ

처음엔 수채화 물감 쓰려고 했던 건 아닌데 어째 하다보니 물감질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