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구

 

유일한 공통점은 케이스에 손톱깎기 들어있는 거 ㅋㅋㅋ

 

오래 전에 레슨 받을 때 항상 손톱깎는 걸 깜빡해서 그 때부터 어디서나 손톱을 깎을 수 있도록

케이스 안에 손톱깎기를 항상 갖고 다녔다. 레슨 안 받은 지 오래 됐으나 지금도 케이스 안에 있음.

 

내가 대니구 출연하는 공연을 첨 봤던 게 이 블로그 기록을 보니 2018년 롯콘에서였다. 

그 때 블로그 글: https://ideas-and-styles.tistory.com/2847

스테판 피 제키브 w 지용, 대니 구 - 2018.12.20 롯데콘서트홀

 

난 대니구가 이렇게 크로스오버 쪽으로 빠질 줄 전혀 예상 못했는데,

다 각자 추구하는 바가 있나 보다.

사실 클래식 분야 활동을 더 해줬으면 싶지만,

그러기엔 노래 실력이 장난 아님.

그러고보니 클라라주미강도 노래 잘 하긴 하는구나.

 

그리고 첨에 활동 시작이 무슨 수퍼스타? 뭐 어쩌구 그런 거 였다고 하네.

난 그런 경연대회 같은 프로를 챙겨보는 스탈이 아니라 몰랐던 사실.

 

그리고 엊그제는 나혼산에 나온 것도 재방송 하길래 봤다.

나혼산이 인기 프로임에도 항상 제대로 본 적이 없다.

관심 있는 사람이 나오질 않아서.

 

대니구 편은 관심 있게 다 봄. 대니구 편 끝나고 바로 채널 돌림 ㅋㅋㅋ

근데 나혼산이 재밌는 프로라는 건 이번에 대니구 편 보니까 알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