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실시간으로 본 첫 이안 인스타 라이브.
나도 폰으로 녹화하긴 했지만 이분 꺼는 깔끔쓰.
사실 이안 인스타 팔로잉하던 당일이었던가? 하여튼 3월에 라이브 알림을 받았지만 늦은 시간이라 그냥 잤음.
그 때 봤었다면 그게 내가 실시간으로 본 첫 이안 인스타 라이브였겠네.
팬들이 녹화해놓은 영상들을 하도 봐서 그런지 뭔가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도 녹화 영상 보는 느낌이었다 ㅋㅋ
이안 때문에 프롬이라는 것도 해보고 참… 생소함.
내또래 이안 팬은 나뿐일 거 같아서
조용히 얕게 팬질 중.
라이브 후반에 미출시곡들 들려주는 것도 다 좋더라.
파란모자 쓰고 레깅스 입고 했던 라이브에서도 그랬고,
안 낼거라고 맛보기로 들려주는 음악들 다 너무 좋던데…
음악 진짜 잘 만든다.
라이브 후반에 투어 때 뭐 듣고 싶냐고 묻던데,
내가 만약 공연을 보러가게 된다면
Ballroom Extravaganza 드럼 치는 거 보고 싶다.
Ribbon 드럼 치는 거 영상은 쇼츠라 넘 짧았지만
간지작렬이던데.
첫인상은 섹시미 남자미였는데
볼수록 귀염력이 느껴지는 이안 😊
사실 이안 인스타/틱톡 라이브 영상을 보다 보면,
따로 잡지 인터뷰 같은 걸 안 해도 될 정도로 많은 얘길 한다.
이안은 무대에서의 모습과 평상 시 모습이 다른 걸 추구하는 거 같다.
무대 위에서는 섹시,퇴폐미가 터져나오는데,
인스타 라이브 때는 귀염귀염.
아마도 외동아들이라 어릴 때부터 어머니 사랑 듬뿍 받고 자랐겠지?
어머니가 내 또래일 거라 짐작. 라이브에서 잠깐 보였던 모습이 내 또래로 보였다.
이안은 엄마 또래 팬이 있다고 하면 기겁할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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