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툽에서 무슨 패션코디 쇼트를 보는데 배경음악이 너무 좋아서 찾아보니 이 밴드.
첨엔 프렌치 밴드인가 했는데 이 분들, 미쿡인들?!
여자 보컬이 어렸을 때 유럽 벨기에 쪽에서 자라서 원어민 프렌치를 구사한다고 함.
영상들 댓글 내용이 대부분 그런 내용이다. 이 여자 보컬 발음이 원어민 프렌치라는 내용.
키보드 치는 남자랑 커플이라고 한다. 난 최근에 발견한 밴드이지만 이미 활동한 지 십년이 넘은 밴드.
커버나 메쉬업 위주로만 활동하나 했더니 자체 작곡한 곡들도 있고 작곡한 곡들도 꽤 듣기 좋다.
진짜 1950, 60년대에서 미래로 온 사람들처럼 되게 복고풍이고.
이 밴드의 매력 포인트는 역시 여자 보컬.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인데 프렌치로 노래하니까 매력이 몇 배로 증폭되는 듯.
외모도 너무 이쁘다. 목소리와 외모가 찰떡으로 잘 어울려서 시청각적으로 만족스러운 밴드.
이 커버는 심지어 원곡 버전 가수보다 더 듣기 좋다.
매쉬업! 진짜 탁월한 선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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