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S Art

#108 모노석, 모노 GIFs

Eunice_t-story 2015. 2. 11. 20:23

2015-02-01 22:55:28
앨범 타이틀에 맞게 그림도 모노하게 그렸다. 흑백으로다가. 요즘 그림 하나 붙잡고 있는 시간이 넘 길어진 듯. 
예전엔 되게 후딱, 휘리릭 그렸던 거 같은데..
그래서 퀄리티도 휘리릭, 흐지부지. 요즘은 좀 시간을 들여 그리긴 하지만 그래도 뭐 그닥 더 디테일해진 거 같진 않다.
이젠 그냥 좀 세월아 내월아 하게 된 거 같다. 느긋하게 천천히. 

누가 쫓아오는 것도 아닌데 예전엔 뭐 그리 급하게 후딱 끝내려고 했을까 ㅋㅋ
사실 바욜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확실히 그림 그리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 아마 그래서 더 느긋해진 것도 있긴 하다.



간만에 색연필 말고 모노하게 그리니까 단촐하니 좋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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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모노 그림을 하나 더 그릴라고 했는데 샛길로 빠짐. 이젠 그림으로 돌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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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쇼트/심플 버전~~
영문


한글


첨에 근짱에 관심이 가고 마침내 나의 '팬질'이 시작되면서 내심 매우 기대했던 것이

그동안 플라시보 팬질을 해오면서 불어의 난관, 유럽과의 시차 난관, 배송물 분실 등등 각종 어려움을 겪었던 터라,
같은 나라 사는 연옌을 팬질하면 뭔가 더 수월할 줄 알았다. 근데 막상 해보니까 이것도 거의 해외 연옌 팬질 같다는 ㅋㅋㅋ

불어보다 더 생소한 일어, 잡지도 일본잡지를 사야 하고, 
국내 수입 되는 건 그나마 나은데 수입도 안 되고 일본에서 해외배송 안 되는 것도 많고...
그저 같은 나라 안에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해야 하는 ㅋㅋㅋㅋ 그나마 국내에 있을 때만이라도 말이다 ㅋㅋㅋ
히...머시기..하는 노래 티저로 움짤을 만들 때 최대한 일어는 빼고 싶었음 ㅋㅋㅋ

국내에서 음반 출시를 하지 않고 굳이 일본에서 일어로 음반 출시하는 것도 다 여건상 그렇게 해야 해서 그러는 거겠지.
이게 직업인데 당연히 수익성을 안 따지고 사업을 벌이면 안 되겠죠 ㅋㅋㅋ

그래도 이것저것 다 떠나서 이기적인 국내 팬 입장에선 한국어로 한국에서 음반을 냈으면 하는 바램은 있다는 거. 
난 노래를 들을 때 가사 보다는 멜로디나 비트를 더 중시하는 편이라 그나마 다행스럽다. 
일어로 아무리 불러봤자 해석된 가사 안 보면 뭔 말인지 모르니까 ㅋㅋㅋ 그래도 근짱 일어할 때 목소리 멋있긴 해 ㅋㅋ
맛보기로 두 곡 대강 들어 본 현재까지의 느낌은 2집 자연소년 보다 훨씬 좋다. 

헤어, 메이크업 및 의상이 퍄격적이었던 2집 때와 달리
3집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 좀 더 대중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을지... 
내 취향이 달달한 걸 즐겨 듣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듣기는 좋다.
특히 제일 처음 라됴에서 공개된 그 곡(제목 기억 못함 -_-)은 근짱의 음역대와 잘 맞아 떨어지는 느낌. 
역시 근짱은 저음이 매력적. 얼굴과 잘 매치가 안 되지만... 반전 매력이 어디 한두가지인가 말이다 ㅋㅋㅋ
암튼 3집 기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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