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싸이월드가 뜨길래 불안해하며 기사를 봤더니 역시나... 결국...
내 싸블에 접속하려고 했더니 역시나... 안 뜨는구나. 영영 내 싸블과는 빠이빠이네.
내 싸이블로그는 일일히 수작업으로 블로그 글을 하나씩 옮기다가 몇 백개? 천 개 미만의 글이 남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기억도 정확한 건진 모르겠다. 어쨋든 몇년치 분량의 블로그 글이 몽땅 사라졌다.
그동안 부지런히 이쪽으로 퍼다 날랐으면 모두 흔적은 유지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이런 순간이 언젠간 올 줄 예상했지만 좀 빠르다?
난 나만 싸이 안 쓰지 그래도 사용자가 좀 있어서 버티나부다 했더니, 결국 다른 사람들도 안 썼던 모양.
싸이는 왜 그랬을까, 그냥 일찌감치 사용자들 편리하게 깔끔하게 데이터 백업해주고 회사 접었으면 됐을 것을
왜 이리 지저분하고 찌질하게 생을 마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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