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witt facebook update re: LAR @ Eurosonic

Eurosonic set list
Yesterday at 11:09pm
Hello, everyone. We found out very late last night (right before we went on) that the show was being broadcast live. Sorry we didn't know sooner so we could have told you. But it appears that at least one person was quick to handle this and you can find the results here -

http://community.livejournal.com/loveamongstruin/9242.html

Here, to increase your enjoyment is the set-list from last nights Love Amongst Ruin debut show -
HEAVEN&HELL
SO SAD
ALONE
TRUTH
BRING ME DOWN
AWAY FROM ME
BLOOD&EARTH
RUNNING
HOME
There might also be some more pictures posted here in the next couple of days, you just never know.
Love Ste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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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췌 이 Live Journal이란 게 뭔지 아리송해서 선뜻 가입이 안 된다...

이젠 늙어서 새로운 거 배우는 것도 힘들다...-..-

휴잇씨 페북에 이 링크를 따라가봤다. 본인 말에 의하면 36시간을 꼬박 안 잔 상태에서 LAR 팬들을 위해 mp3 쪼개서 올려준 고마운 팬 1인이 있었다.

휴잇씨 본인이 페북에 링크를 알려줘서 이 팬은 아마 더 뿌듯해서 잠 잘 시간도 잊은 채 열씨미 mp3를 쪼갰겠지...ㅋㅋㅋ

쪼갠 mp3를 들으면서 밑에 달린 comment들을 보다보니 6번째 곡(Bring Me Down)의 가사가 플라시보에서 쫓겨난 내용을 상당히 적나라하게 들려준다는 comment가 있었다.

나야 native speaker가 아니니 가사보단 멜로디를 주로 들었었다. 멜로디, 곡 전부 참 좋았다.

근데 이런 comment를 접하고보니 포럼 안에 Hewitt thread이 앞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퍼뜩 들더라...

내가 LAR 관련 뉴스를 얻는 곳 중 하나인 포럼 내 휴잇 thread이 더 이상 유지 안 된다면...? 하는 생각에 그동안 머뭇거려왔던 H+H 가입을 어제밤에 해버렸다...

그렇잖아도 인터페이스 복잡해보여서 가입을 망설여왔으나 이제 LAR 음악도 대충 들어봤겠다, 더 이상 기다릴 필요 없겠다 싶어 가입했다.

포럼 내 Hewitt thread에는 가사는 H+H 게시판에 있다고만 알려주곤 가사를 올리지 않는다...

전에 Stella가 약간 취중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난 Steve를 택할거야'라고 했던 게 기억난다.

플라시보나 LAR나 내가 누굴 선택하든 상관하진 않겠지만 난 둘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할 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