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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bo in Japan

Eunice_t-story 2009. 9. 6. 16:06
Twitter와 facebook에 보니 아마 사이비 몰코 페이지가 출현했었나보다.
몰코 사칭 페이지는 이미 삭제되었단다. 
전에 Padalecki도 마페에 보아하니 페이지가 여러 개 있던데... 
전부 가짜일 거 같아서 친구신청도 안 했었다.
9월 9일 업데이트--------------------------------------------------------------
우리 시간 9월 9일 저녁 새로 올라온 플라시보 마페 블로그 업뎃에 의하면 5개 golden ticket 중 아직 하나가 확인이 안 됐단다.
마지막 5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과연....? 뭐 어차피 나랑은 아무 상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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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fan video 새로 업로드된 게 있다 해서 플라시보 사이트에 보니, 일본 갔을 때 했던 인터뷰 동영상이 있다.
근데 Brian, 우리나라 왔다가 일본 간 거 아니었어? Jet lag가 있었을 리 없잖아...ㅋㅋㅋ
아마 그냥 좀 피곤해서 다들 횡설수설하는 거 같다. 
근데 그 모습들이 참 귀엽네, 셋이 딱 붙어서 나란히 앉아가지곤...ㅋㅋㅋ
몰코, 십대 goth 청년 시절 자기 방에서 그렇게 기타 치며 시간을 보냈었나...? ㅋㅋㅋ
하여간 30대 후반인데도 왤케 귀엽냐...ㅋㅋㅋ
우리나라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한참 덥고 습할 때 와서 여름에 아시아는 다 그런 줄 알겄다...
나도 습한 거 진짜 잘 못 참는 편인데
(너무 습하면 완전 중력의 힘을 5배쯤 더 느끼게 되는 듯이 얼굴 볼살이 다 밑으로 쳐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건조한 데 살던 사람들이 습한 거 겪으면서 아마 꽤 적응하기 힘들었을 듯 하다.
자기들끼리 묻고 답하는 self 인터뷰 모드도 왠지 웃김...ㅋㅋㅋ
스티브 군, 피곤해서 몰코에게 살짝 투정 부리는 듯한 어투도 그냥 귀엽게 보인다...ㅋㅋㅋ
몰코의 꽁지머리를 추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