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덕수궁에 갔다. 목적은 덕수궁 미술관 보테로전을 보러.
그림이 참 색깔이 밝고, 나름 웃겼다, 이런 표현이 맞을진 모르겠지만...ㅋㅋㅋ
그래도 그 밝은 색상의 그림들이 당시 사회상이나 정치상을 표현한 것이라 하니
마냥 보고 귀엽다고 웃을 순 없는 노릇이겠지, 안 그러면 무식하단 소리 들을테니...ㅋㅋㅋ
인물들의 무표정이 얼굴보다는 형태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라 하던데,
오히려 무표정한 얼굴 때문에 유머러스했다.
그림이 참 색깔이 밝고, 나름 웃겼다, 이런 표현이 맞을진 모르겠지만...ㅋㅋㅋ
그래도 그 밝은 색상의 그림들이 당시 사회상이나 정치상을 표현한 것이라 하니
마냥 보고 귀엽다고 웃을 순 없는 노릇이겠지, 안 그러면 무식하단 소리 들을테니...ㅋㅋㅋ
인물들의 무표정이 얼굴보다는 형태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라 하던데,
오히려 무표정한 얼굴 때문에 유머러스했다.
사회정치적 불안상황에서 무표정한 얼굴은 어찌보면 공포의 묵시적 표현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마페의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의 미를 자랑해보고자 덕수궁 사진을 올리면서
그래도 뭔가 덕수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좀 찾아봤으나...-..-
그냥 자세한 정보는 안 올리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리곤 그냥 사진 위주로 올렸다.
일본인 친구들도 볼텐데 거기다 대고 '일제시대 전까지 Korean royalty들이 살던 곳'이라고 하기가 좀 뭐하더군...-..-
마페의 외국 친구들에게 한국의 미를 자랑해보고자 덕수궁 사진을 올리면서
그래도 뭔가 덕수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좀 찾아봤으나...-..-
그냥 자세한 정보는 안 올리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리곤 그냥 사진 위주로 올렸다.
일본인 친구들도 볼텐데 거기다 대고 '일제시대 전까지 Korean royalty들이 살던 곳'이라고 하기가 좀 뭐하더군...-..-
아, 사진들 보고 이것저것 꼬치꼬치 묻지 않아야 할텐데...ㅋㅋㅋ
보테로 작품들을 전시 중인 덕수궁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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