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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natural 관련 뉴스 (스포일러 포함!!!)

Eunice_t-story 2009. 2. 10. 15:15

Supernatural 관련 뉴스 (스포일러 포함!!!)

아래 내용은 스포일러성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원치 않는 분은 내려가지 마시길...
SPOILER WARNING!!!
SPOILER WARNING!!!
SPOILER WARNING!!!
SPOILER WARNING!!!
지난 주 방영된 414 에피까지 모두 봤다. 
이제 수퍼내추럴은 짧은 hiatus 기간을 가진 후 3월에 다시 돌아온다.
시리즈가 전개되면서 시즌 4에서는 윈체스터 형제들 간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바로 지난 주 방영되었던 에피에선 서로 쌓였던 속내를 드러내며 몸싸움까지...
물론 에피 마지막 장면에서 서로 문제 없음을 확인했지만 
서로 겉으로 말로만 괜찮다고 했다는 건 누가봐도 명백했다.
어쨋거나 한 달 전부터 떠돌던 루머가 있었다.
딘과 쌤에게 또 다른 형제가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루머였다.
당시 그 뉴스를 들었어도 그저 근거 없이 떠 도는 얘기일 뿐이라 생각했는데, 
그 루머가 어느 정도 현실로 드러났다.
미국 TV 가이드에 따르면, 21세의 배우 Jake Abel이 미국 현지에서 오는 4월 23일에 방영될 
수퍼내추럴 에피 "Jump the Shark"에서 윈체스터의 배 다른 형제인 Adam Milligan 역을 맡을 것이라 한다. 
Adam Milligan은 윈체스터 형제의 아버지인 John이 hunting을 다니던 중 만난 한 여인과의 사이에 낳은 
아들이라는 것.
물론 지금 미국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이 아이디어에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다.
쌤과 딘 만으로 완벽한데 왜 하나를 더 갖다 붙이냐는 얘기...
아직 이 내용이 에피에서 어떤 식으로 전개될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어서
윈체스터의 배 다른 형제 설정이 그저 demon이 꾸며낸 설정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사실 내 생각도 그 쪽으로 기울어 있다. 제발 그렇게 되길...
Jump the Shark란 표현은 드라마 스토리의 재미가 떨어지기 시작할 때,
절정기를 치고 내리막길로 접어들 때를 표현하는 속어라고 한다.
엑스파일에도 Jump the Shark라는 제목의 에피(ep. 915)가 있었다고 한다. 
몇 주 전에는 수퍼내추럴의 제작자 중 한 사람이었던 Kim Manners가 폐암으로 사망했다.
Myspace에 있는 Bobby 아저씨(Jim Beaver)의 페이지를 통해 그 소식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수퍼내추럴 팬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었다. 
어쨋든 또 다른 윈체스터 형제가 있다는 내용은 다소 충격적인 설정인데 
그냥 trickster 같은 demon이 장난친 것이길 바랄 뿐이다...
수퍼내추럴의 따끈따끈한 새 에피 415는 3월 5일에 방영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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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자 보도에 따른 새로운 소식에 의하면,
원래 3월 5일 방영 예정이었던 수퍼내추럴이 한 주 미뤄진 3월 12일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한다.
한 주를 더 미루게 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방송계 관계자들의 추측에 따르면
American Idol 방송 스케줄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3월 5일에는 Top 12에서 함께 경합을 벌일 3명의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준결승전이 치뤄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배 다른 윈체스터가 나오는 에피가 방영되는 날짜도 한 주 미뤄지게 되는 셈이다.
어쨋거나 새 에피 415의 제목은 "Death Takes a Holiday"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