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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natural의 Bobby 아저씨 Jim Beaver의 myspace 페이지

Eunice_t-story 2008. 11. 27. 23:36
사실 나는 싸이질을 하지 않는다. 
홈피를 만들긴 했는데 영 정이 안 가는 것이..-..-
대한민국 거의 모든 국민이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이상하게 싸이질은 열심히 하지 않게 된다.
미니홈피라 역시 사이즈도 '미니'하고, 
도토리개념도 한 번 익숙치 않으니까 영 이해도 안 되다보니,
그냥 자연스럽게 안 하게 된 것 같다.
대신 나는 myspace와 facebook을 한다.
facebook은 주로 대학원 동기들, 학장님 같이 실제 안면이 있었던 사람들과 교류하기 위해 하고 있고,
myspace 같은 경우는 쌩판 모르는 사람과도 친구맺기를 하여 전세계적 네트워크(말만 거창...-..-;)를 구축해보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다.
워낙에 요즘 수퍼내추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지라,
myspace에 혹시나 수퍼내추럴 출연진의 페이지가 있나 검색을 했더니!
글쎄 Bobby 아자씨의 홈피가 있었던 것!
Jared Padalecki의 홈피는 여러 개가 있긴 했는데
도대체 그 중에 어떤 것이 진짜 Padalecki 것인지 분간을 할 수가 없었다.
그 중에 가장 신빙성이 있어보이는 곳에 친구신청을 했고 친구맺기에 성공을 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사이비에 잘못 낚인 것 같은 이 느낌...-..-
그러나 Bobby 아저씨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왜냐면 진짜 개인적인 사진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도저히 Bobby 아저씨가 아니면 절대 가질 수 없는 사진들이 앨범에 있어서 
냉큼 친구신청을 했고, 친구맺기 성공!
물론 친구맺기를 안해도 Bobby 아저씨 딸 사진이나,
Bobby 아저씨 결혼식 사진, 젊은 시절 사진 등등을 볼 수 있게 설정이 되어 있는 것 같다.
Bobby 아저씨, 젊은 시절 꽤 훈남, 미남이셨다!
암으로 돌아가신 Bobby 아저씨 부인 분은 참 눈길이 매력적인 분이란 생각이 든다.
어쨋거나 요것이 Bobby 아저씨 myspace 페이지!
요것은 Bobby 아저씨 myspace 페이지의 대가리 부분이다. 사실 밑으로 끝없이 페이지가 이어진다.
밑으로 친구들의 comment가 줄줄이 달려 있다... 특히 이번 목요일이 미국의 땡쓰기빙이라
해피 땡쓰기빙 메시지가 줄줄이 달렸다.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프로필 사진은 요것보다 쬐끔 젊은 시절 사진이었는데,
장발에 반항기 어린 눈빛이 무척 매력적이었다는!
Mood도 거의 하루에 한번씩은 바꿔주실 정도로 myspace에 자주 로그인 하시는 것 같다.
오늘은 뭔가 짜증나는 일이 있으셨나보다.^^
나이도 백두살로 아리송하니 알 수 없게 설정해주신 이 쎈쓰! ^^
Maddie는 Jim Beaver 아저씨의 딸 이름이다. 딸이 아주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은 셈...ㅜ.ㅜ
아저씨의 사진앨범에 보면, 
Maddie가 Jared Padalecki랑 만나고 있고 아저씨가 옆에서 흐뭇하게 보고 있는 사진이 있다.
아저씨 따님도 나처럼 Sam순이인가보다.^^
블로그에 'SUPERNATURAL fans only라고 써 있는 제목들이 눈에 띤다.
Jim Beaver 아저씨의 Bobby역에 대해 약간의 태클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한 해명글인 것 같다.
Bobby 아저씨는 아직 profile 2.0로 업글을 하지 않으셨다.
한달 전쯤 myspace에서는 새로운 profile 레이아웃인 profile 2.0을 런칭했다.
일부 myspace 사용자들(나도 포함)은 새로운 profile 레이아웃으로 업글을 했다.
난 그냥 이전 레이아웃보다 널찍한 게 맘에 들어 업글했지,
딱히 더 이뻐서 한 건 아니다...-..-
Jensen Ackles와 Jared Padalecki는 왠지 myspace 안 할 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만약에 한다면 팬들이 엄청 몰려서 다운되고 그럴지도....ㅋㅋㅋ
하여간 Jim Beaver 아저씨의 페이지를 찾은 것만으로도 행운이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