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3 11:51
별로 좋은 기억은 없지만 그래도 사진을 그려 보고 싶어 그렸다. 그리고 이거 맛있었음.
2018년 7월 17일 2시 46분에 찍은 사진을 그렸다. 사진과 많이 달라진 그림. 원래 사진에는 화이트 트레이에 음식이 담겨 있는데.
게다가 화분 뒤쪽은 화이트 창살인데 내 맘대로 뻥 뚫어버림.
내가 갔을 땐 동네 아줌마들이 네명 둘러앉아 있었다. 딱 내 또래이거나 나보다도 심지어 어린 아줌마들.
이젠 아무리 해도 아줌마로 보일 수 밖에 없는 나이라, 내가 설마 팬일 거라곤 상상 못했었겠지.
*
*
*
*
*
카페플레노 브런치 메뉴 다 맛있다! 아보카도 깜빠뉴(Avocado Campagne).
2018.10.26, 2:47pm 사진. 저번에 가서 브런치 메뉴 3개 다 먹어봤다. 3개 다 맛있는데 그 중에 요거랑 연어 들어간 거 맛있다.
요건 위에 무슨 고추가루 같은 게 있어서 이게 과연 맛이 있을까 싶었는데 묘하게 맛있어서 놀람.
수채화 스케치북 대량구입 해놓은 게 그림 그리는 표면 질감이 가로로 죽죽 선 질감 있는 게 어느 순간부터 싫어져서
뒷면에 그리고 있는데 역시 뒷면은 뒷면인 듯. 가끔 물감이 겉도는 부분이 있다.
아직도 새 스케치북이 2권이나 남아서 그거 다 쓰고 새로 사야 하는데...
그래서그런지 요즘 수채화 엄청 열심히 그리게 되는 듯. 스케치북 빨리 소진하려고 ㅋㅋㅋ
먹는 거 그렸다가 못 먹는 거 그렸다가... 요즘 열그림 중.
'Drawings,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동욱 #3 (0) | 2019.10.19 |
---|---|
이동욱 #1, #2 (0) | 2019.10.16 |
서현진 (0) | 2018.11.10 |
메종엠오(Maison M.O) 파리 브레스트 서울(Paris Brest Seoul) (0) | 2018.11.08 |
Strawberries & Whipped cream, 스벅 블루베리 쿠키 치즈 케이크 (0) | 2018.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