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왕 팬덤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엽서 만들 생각은 못했을 듯 ㅎㅎㅎ 스냅스에서 달력 만들어본 게 시작이었다. 그 땐 아직 밍왕 몰랐을 시절.
밍왕 입덕 후 팬아트 굿즈를 판매하고 사는 팬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그림 퀄리티는 9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구리지만, 9년이나 됐는데 이젠 뭐라도 좀 해보자 싶어서 요즘 유행하는 짓을 나도 해봄 ㅋㅋㅋ
스냅스 등등 소량인쇄업체들은 나처럼 덕질하는 새우젓들이 먹여살리고 있을 듯 ㅋㅋㅋ
앞으로 또 이렇게 엽서를 뽑거나 달력을 만들거나 할 지는 몰겠지만 재미난 경험이었다.
'Show+Te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장어들이 보낸 깜짝 선물 :) (0) | 2018.03.13 |
---|---|
워드 님 굿즈 엽서 도착! (0) | 2018.03.06 |
나눔 후기 (0) | 2018.02.13 |
오프린트미 엽서(3차 주문건) & 근짱팩과 밍왕팩 (0) | 2018.02.07 |
포스트링 카드택 제작 (0) | 2018.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