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돌이표 무시하고 한번씩만 ㅋㅋㅋ
스즈키 6권에도 내가 안 배우고 넘어간 곡들이 있는데 그것도 해봐야겠다. 스즈키를 8권, 9권, 10권까지 배우는 사람도 있나??
스즈키를 다 뗀다는 건 10권까지 다 배우는 걸 말하는 건지 궁금... 대부분 스즈키는 8권 넘어까지 배우는 사람이 없어 보이는데...
취미생들의 경우 비브라토 고비를 넘지 못하고 그만 두는 사람도 있어 보이더라.
아무래도 나이 들어서 하다 보니 유연성이 많이 떨어지는 건 사실.
근데 다들 목표가 어느 정도까지인가...? 난 첨부터 목표가 그리 높지 않았다. 게다가 비클래식곡 연주하고 싶어서 시작한 취미 바욜린이
어느 새 나를 클래식 팬으로 만들어 버렸다. 바욜린 때메 내가 클래식을 좋아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 ㅋㅋㅋ
포지션 이동이 완전 껑충껑충 뛰댕기는 수준이라 굉장히 버겁네. 음정도 여전히 안 맞고 -_-
카이저 1번을 혼자 해보고 있다. 볼파르트랑 비슷해보인다. 근데 쫌더 난이도는 높은 듯?? 뒤로 갈수록 그게 더 느껴질 거 같은 느낌적 느낌.
혼자서 여유롭게 연습하니까 아직까지는 느무 좋음. 오히려 레슨 받을 때보다 집에서 연습시간이 더 늘어난 거 같기도 하다.
하지만 실력유지 또는 심지어 향상은 제대로 될지 의문스럽긴 함. 근데 또 레슨을 안 받다가 다시 받으려고 생각하면 매우 귀찮음 ㅋㅋㅋ
'Violin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습: 스즈키 5권 베라치니 지그 (0) | 2017.12.27 |
---|---|
연습: 스즈키 6권 - 애니 로리 (0) | 2017.12.21 |
연습: 바이올린 명곡선 - 트로이메라이 (0) | 2017.12.08 |
연습: 스즈키 7권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 BWV 1041 - 1악장 (0) | 2017.11.25 |
Poulenc Violin Sonata 악보 영상 (0) | 2017.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