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벌써 십년 전 영화다. 근데 이제야 알았다 ㅋㅋㅋ
네이버 영화엔 다운로드가 읍네. 나중에라도 파일 구할 수 있으면 봐야겠다. 심지어 감독이 Anton Corbijn이야...
Anton Corbijn은 한창 실비언/재팬 좋아할 때 알게 된 분.
영화가 꽤 사실에 근거했나보다. 이 비디오를 보니... 이안 커티스 역의 배우가 가수이자 배우라던데
보컬이 진짜 이안이랑 많이 흡사해서 듣기 거부감이 없다.
전에 이단 호크가 쳇 베이커로 나오는 또다른 음악영화는 이단 호크 보컬이 쳇 베이커와 너무 달라서 쬐끔 실망스러웠는데.
(그래서 아직도 안 보고 있음 ㅋㅋㅋ)
음악 느무 좋다~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 정말 신기할 정도.
게다가 나는 머나 먼 지구 반대편에 사는데 왜 이런 게 딱 취향저격인 것인지 ㅋㅋㅋ
그리고 저 라인으로 된 그래픽 이미지는 저 시대 때부터 있었던 거??? 엄청 대단하다, 저거 요즘 디자인인 줄 알았는데 조이 디비전 꺼였구먼.
생각할수록 왜 사람들이(적어도 해외에서) 아직도 이안 커티스와 조이 디비전을 기억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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