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 Keun Suk: Darling Darling 싱글 도착 (A 타입, C 타입)

정확히 몇 종인지도 모르겠다. 7종인가? 하여튼 다 사기는 좀 무리이고 사고 싶은 딱 2종만 샀다.

결국 다 똑같은 음반인데 이렇게 디자인과 구성을 달리해서 여러 종류로 출시하는 게 일반적인 건지는 모르겠다.

내 개인 경험으로는 이렇게 같은 앨범을 여러 버전으로 출시하는 경우를 본 것은 근짱이 유일하다.

물론 두세 가지 정도는 일반적일 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5종 이상씩이나 되는 경우는 진짜 특이한 케이스가 아닐지.

주문할 때 어디선가 요 앨범이 double A side 라고 본 거 같다. 그러니까 b side가 없이 앨범 수록곡 2곡이 모두 A side인 EP라는...?

b side 개념은 플라시보 덕분에 알게 됐다. 플라시보 땡큐~ㅎㅎㅎ

3달 동안 double A side EP가 한 달에 하나씩 나와서 총 6곡의 싱글이 나오는 건가? 내 생각이 맞다면 그런 것이고...

두둥! A 타입 = CD+DVD+goods / C 타입 = CD+32p booklet 구성

일부러 파우치가 포함된 걸 고른 건 아닌데 어찌하다 보니 끼어 있는 걸 사게 됐다. 난 그냥 일단 DVD와 포토 책자 때문에 A와 C 타입으로 선택.

파우치 포함인 A 타입은 요렇게 투명 아크릴 케이스에 포장돼서 왔다. CD 밑에 파우치 들어있음.

월프샵이나 그런 데서 팬라, 달력 빼곤 딱히 굿즈를 사 본 적이 없는데 요런 게 따라와서 얼떨결에 하나 득템한 기분.

::: A 타입 (CD+DVD+goods) :::

요런 옷차림, 되게 내 취향. 헤어도 다크하고 길어서 저런 모자 쓰니까 딱 좋음. 진짜 만화주인공 같다. 저 영국신사 모자, 잘 어울린다. 

::: C 타입 (CD+32p booklet) :::

헤어스타일링과 광대 같은 패턴의 수트가 딱히 내 취향은 아니지만 안에 32p 책자 때문에 요걸 선택.

같은 스타일링이라도 내지 사진들이 훨 이쁘다~ 요기서 머 하나 그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