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이 좀 불쌍해 보일 정도로 가는 편인데(가로 폭이 5cm 정도 -_- 정확히 재어보면 4.8cm 정도 되는 거 같다)
정말 생전 처음으로 나한테 딱 알맞은 시계를 산 거 같다.
시계 새로 사면 항상 밴드에 구멍을 몇 개 더 뚫어야 했는데 이 제품은 그냥 딱 내 사이즈로 나온 느낌 ㅎㅎㅎ
우연히 인터넷 검색하다가 알게 된 밀튼 스텔리라는 브랜드. 젊은 층에서 인기 있는 저가 제품이란다.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더 작고 밴드가 굉장히 얇아서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럽다.
사은품으로 다른 컬러의 밴드까지 같이 받았다.
시계줄 바꿔본 경험자로서 이미 시계줄 교체 도구는 갖고 있음 ㅋㅋ
이렇게 포장이 이쁘게 돼서 오니까 내 돈 주고 사놓고도 선물 받은 느낌 ㅋㅋㅋ
모델번호: MS079GB
시계를 보는 순간 '헉, 무지 작다!'는 느낌이 팍팍!
밴드 폭이 엄청 얇다. 약 6mm 정도...?
어쨋든 정말 난생처음으로 구멍을 더 안 뚫고도 바로 착용 가능 ㅋㅋㅋ
(나는 시계줄 구멍 뚫는 도구도 갖고 있음 ㅋㅋㅋ)
내가 갖고 있는 시계들 중에 가장 작고 얇은 것과 비교해보니 정말 남다른 얇음성이 도드라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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