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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휘 fanmade MV - 아프다(Hurt), #134 대길석(대길훗)

Eunice_t-story 2016. 4. 24. 11:49

2016.04.22 10:22



그나저나 유툽에서 차단되면 내려야 한다. 아니 이걸로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내 돈 주고 음원 사서 만드는 것도...-_-


투첼로스 앨범을 여태 2개인가 갖고 있었다. 

엘튼존 공연 보러 갔다가 코앞에서 보고 반해서 다음에 단독 내한했을 때 LG 아트센터였었나... 보러 갔었음. 

이후에도 내한 자주 하는 듯. 울나라에도 꽤 팬이 있고, 일본에서도 인기고 그런 거 같다.


NIN의 Hurt가 이렇게 다르게 들릴 줄이야 ㅋㅋㅋ 레즈너 씨의 악에 받친 가사와 달리

가사 빼고 멜로디만 이렇게 첼로 편곡해서 들으니 왠지 거문고, 가야금 소리 같기도 하고 구슬픈 멜로디가 사극스럽기도 함.

마침 노래 제목도 Hurt ㅋㅋㅋ 만들어볼까 시작은 했는데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그래도 완성은 했다.








양궁석? 대길훗? ㅋㅋㅋ 8회 장면 중에서.





난 활 쏴본 경험이라곤 아주아주 오래 전에 괌에 놀러 갔을 때 레크레이션 하는 곳에서 한 번 쏴본 게 다다.

그러고 보니 총도 딱 한 번 쏴봤구나, 사격장 가서 ㅋㅋㅋ


난 무협지, 무협만화, 이런 거 본 적이 없다. 근데 무협사극이란 걸 보고있자니 재미나다. 

계속 새로 추가되는 등장인물들도 흥미롭다. 역시 현대극보다 보는 재미가 더 있는 듯.

현대극은 정말 현실적인 거 아님 너무 유치해서 못 볼 거 같고, 사극은 오히려 약간 비현실적인 게 재미난 거 같다.

어제 재방 두 편을 붙여서 하는 걸 보니까, 진짜 영화 같더라. 광고도 앞쪽에 다 몰아서 하느라 그리 길었구나 했음 ㅋㅋ

그나저나 근짱 그림이 벌써 134개째라니, 내 개인 신기록이네. 근데 진짜 여자 미모 뺨치는 미모는 맞음. 

울 오마니도 여배우 보다 더 이쁘다고 하심 ㅋㅋ


어제 네이버 메인창 상단에 도미노 피자 배너광고가 있었는데 할인 광고였다. 

근데 '대박 할인'이란 문구의 글씨체가 드라마 글씨체 '대박'이랑 너무 닮았더라.

사실 '대박'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일상적이긴 하지만 그 글씨체는 분명 드라마 글씨체랑 너무 닮았었다.

우연의 일치인 것인지 드라마 대박 때문인 건진 몰겠지만 왠지 드라마 때문일 거 같단 생각이 ㅋㅋㅋ

그 배너 디자인한 분이 혹시 대박 애청자? ㅋㅋㅋ 보통 그렇게 광고에서 패러디한다는 건 어느 정도 화제성이 있다는 거 아닐까?


대박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