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검 #3, #4

2016.01.07 00:37

드라마 장면들도 그려 보고 싶은 사진들이 좀 있었으나 고화질 큼직한 이미지를 못 구해서 포기.

대신 프로필 사진을 그려봤다. 나름 내 딴에는 공들여 그렸는데 딱히 별 차이는 없다... 2016년 첫 그림!

싸인을 바꿔봤다. 앞으로 계속 이렇게 할까봐 ㅋㅋㅋ 

남들 보니까 종이에다 써서 그림 옆에 두고 그러던데... 그렇게 하니까 더 운치도 있어 보이고 ㅎㅎ

원래는 하나만 그려 보려다가 두 장 그리고, 한 장씩 늘다보니 벌써 4장을 그렸는데, 쫌만 더 그려보고 싶다.

뭐가 자꾸 나와서 디다 보다 보니까 자꾸 그려 보고 싶어짐 ㅋㅋㅋ 몇 장만 더 그려봐야겠다.

그나저나 지난 17화는 심장에 무리가 가는 에피였다 ㅋㅋㅋ 그리고 18화는 그게 뭥미????

이제 딱 2 에피 남았는데... 난 어남택도 어남류도 아니지만 18화, 너무 허무하다. 

현재 장면에서 이미연과 남편이 손 잡는 걸 일부러 보여주는 것이 혹시 남편이 택이라는 걸 암시하는 걸까??? 아님 또 낚시질???

정말 현실적으로 하려면 택이도 정팔이도 남편이 아니어야 할 듯. 첫사랑과 결혼하는 부부가 얼마나 된다고 ㅋㅋㅋ

17화에서 시간이 쭉쭉 지나가는데 그냥 80년대에 머물러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음 ㅋㅋㅋ

쌍문동 애들은 그냥 크지 말고 딱 고상태로 머물러서 응팔이 50부작쯤 되면 얼마나 좋을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