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7회: Mambo from West Side Story by Leonard Bernstein

음질 진짜 왕짜증이지만 번스타인 본인이 직접 지휘하는 영상이라 나름 완소 영상

음질 좋은 영상

번스타인에 대해 지금보다도 훨씬 더 몰랐을 땐 인상만 보고 

되게 정통 클래식만 고집하는 고집불통 완고한 지휘자인 줄 알았다.
근데 나중에 이런 저런 글들을 보면서 상당히 대중친화적인 사람이었단 걸 알게 됐다. 

거기다 게이셨다는 것도 완전 참신했음 ㅎㅎㅎ 멋찌시네욤 ㅎㅎㅎㅎ
이 곡은 오늘 드라마에 나왔던 음악 중 가장 인상적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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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난 노다메 안 보길 잘 했어 ㅋㅋㅋ 노다메 봤던 사람들은 비교를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을 듯 ㅋㅋㅋ
내가 노다메 광팬이었어도 아마 국산 칸타빌레랑 비교를 했을 게 분명 ㅋㅋㅋ 어쨋든 그 첼로 학상, 멋찌구리~ㅎㅎㅎ
울나라 드라마들이 맨날 시작은 창대하게 시작했다가 뒤로 갈수록 삼각관계 등등 

이런저런 지지분한 스토리가 전개된다는 불평들이 많은 거 같다.
사실 나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별로 안 하고 보기 때문에 그냥 봐지는지도 몰라 ㅋㅋㅋㅋ
뭐 아직까지는 잼나게 보고 있음요~ 드라마 안 보는 나도 클래식 음악 그거 하나 딱 붙잡고 보고 있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