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Drink

이태원 Vatos(바토스)

Eunice_t-story 2014. 6. 15. 14:51

이런 데가 있는 줄도 몰랐다. 멕시칸 레스토랑. 정~말 오랜 만에 이태원을 가봤는데 와~ 진짜 많이 달라진 이태원.

물론 이태원 하면 외국인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오래 전엔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요즘은 진짜 울나라에 외국인 인구가 많아졌다는 거 실감 난다.
바토스에도 외국인이 많은 편이었다. 위치가 참 애매모호하게 비탈길에 주차 공간도 없는데 인기가 폭발? 

약 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착석.
바깥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질 않았음. 예약이 안 돼서 다들 그렇게 기다려야 하는 건가? 

아마 이런 인기라면 예약은 안 받을 거 같기도 하다.



바깥에 대기하면서 메뉴 구경



내부는 굉장히 시끄러웠다.


저기 저 외국 여인네는 엄청 시끄럽게 웃더라. 굉장히 실내가 시끄러웠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목청 -_-

본인이 알아서 얼굴 가렸네 ㅋㅋㅋ





샐러드. 실내가 너무 시끄러워서 메뉴 선정은 친구가 알아서 ㅋㅋㅋ



요거 맛있었다. 김치볶음이 들어간 ㅋㅋㅋ




요건 무슨 칵테일이라 카던데 제목이...-_-

친구 꺼는 진앤토닉 맛 ㅋㅋㅋ 난 고게 더 맛있더라. 요건 술맛은 쬐끔만 나고 그냥 달짝지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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