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3 17:34:13
예남 때 뽀글 머리 사진을 그렸다. 아마 드라마 캡쳐인 듯.
유툽에 보면 초상화 그리는 사람들 스타일은 나처럼 슬슬 칠하지 않고 박박 진하게 칠한다.
그런 스타일이 부럽긴 한데 난 아무리 해도 그렇겐 잘 안 됨 - _ -
가끔 진하게 칠해야 하는 부분은 그렇게 하긴 하는데 전체적으로는 그렇게 잘 안 됨.
파스텔을 쓰면 어떨지... 전에 파스텔을 산 게 있긴 한데 오일 파스텔이라 뭉개지질 않는다. 파스텔은 뭉개는 게 맛인데...
전동 지우개 등등 조만간 미술용품점 샤핑을 좀 해야하는 거 아닌가 몰겄다....
언제나 그렇듯 안 닮고, 흐릿/희끄므리/허여멀건한 그림 -_-
THE STAR 라는 잡지는 하이컷하고 사이즈가 비슷한 거 같다. 크고 얇아서 아주 좋음.
게다가 진짜 감개무량하게도 국내 잡지라 한글로 기사를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음 ㅋㅋㅋ
가렛 기사 났다고 해서 뮤인 8월호를 샀는데...
어쩜 얼굴 보이는 사진도 없고 죄다 얼굴 가려진 사진이고 기사는 딱 2 페이지...
8월호에 기사 날 거라고 하면서 그동안 페북에 흘린 사진이랑 동영상이 오히려 훨 알차다.
뭔가 사기당한 기분이지만 암생각없이 반사적으로 주문한 내가 잘못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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