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화이트 가든 (포시즌 하우스)

근짱 드라마 '사랑비'의 촬영 장소였던 곳.

근데 알고 보니 다른 드라마 촬영도 많이 했었단다.
나야 드라마를 안 보니 뭐... 사랑비 하나만 알고...
상수역 2번 출구로 나옴.

나와서 뒤로 돌아 홍대 쪽으로 걸어간다. 가다 보면 와우산로 14길이 나온다.

Beer Coffee라는 간판이 바로 포시즌 하우스 간판. 여기가 이젠 완전 카페가 다 됐나보다. 
아님 원래 이랬나...? 올라가면 거의 바로 포시즌 하우스 입구가 나온다.

안에 들어가니 일본 여성 두 세 명이 사진을 찍어대고 있다. 아마도 드라마 팬일 거라 짐작했음.
생각보다 아담했다. 나는 이리저리 어슬렁거리면서 사진 찍기 시작.

샌드위치 맥주류를 팔고 있었다. 아무래도 한류팬 일본 관광객들을 위한 배려인지 메뉴에 일어가 ㅎㅎㅎ

1층에서 이제 2층으로 사랑비 방들 구경하러 올라감!

여기는 서준의 방 ㅎㅎ

옆방은 하나의 방

사진으로 보면 그렇게 좁아 보이지 않는데 막상 가서 보니 다들 아담 사이즈 ㅎㅎㅎ
인테리어 소품들은 인기 품목들을 나름 갖다 놓은 거 같았다. 냉장고 하며, 램프들 하며...
근데 하나 방에 저렇게 로봇들이 있었나...? 어쨋든 드디어 가봐서 뿌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