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Brandun 본인의 실물 사진은 딱히 드로잉이 가능한 사진이 몇 장 없다.
인물 사진도 몇 장 없는데다
죄다 사막을 위주로 한 풍경사진 위주.
가죽 재킷을 한 번 그려보고 싶어서 이걸 그려봤다.
물론 이걸 아직 Brandun에게 보여줄 생각은 없다.
첫 앨범이나 나오고 난 다음에 앨범 발매 축하~ 기념으로 보여줄라고 생각 중.
페북의 fan group은 여전히 참 거시기... -.-
뮤지션 본인이 직접 나서서 팬그룹을 만들어서 팬(Brandun의 페북친구들 ㅎㅎㅎ)을
그 그룹에 add하거나 invite했는데...
원래 팬카페라는 건 팬들이 자진해서 만드는 게 보통이고
뮤지션 본인이 그렇게 자주 들락거리면 좀 모양새가 거시기하지 않나...?
어쨋든 Brandun 본인이 fanbase를 단시간 내에 구축해보고자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아직 난 다른 PK 팬들과 어울리긴 좀 불편하다. 이건 Kate에게도 얘기했고, Kate 자신도 좀 거시기하단다 ㅎㅎㅎ
PK 팬들 대부분이 PK를 알게 된 경로가 나랑 비슷하다. Placebo -->Steve Hewitt -->Polaroid Kiss ㅋㅋㅋ
Reed씨 데뷔앨범 얼렁 내서 내 이름이 앨범 내지에 박힌 거 내 눈으로 직접 보면서 감동 받게 해 주삼~^^
'Drawings,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Alison Mosshart (0) | 2012.06.26 |
---|---|
양주영 (망각화) (0) | 2012.06.12 |
Morrissey (0) | 2012.05.08 |
조수미 #3, #4 (0) | 2012.03.25 |
Andrej Pejic (0) | 2012.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