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PFWW를 기웃거린다.
물론 예전처럼 플라시보 직접 관련 thread에 코멘트를 하거나 하진 않는다.
아시아 공연 취소 즈음하야
PFWW에서 애들이 지껄이는 말 읽으면서 완전 기분 꿀꿀했던 게 벌써 두 달 전쯤이군...
사실 요즘은 코멘트를 하게 되더라도 말이 상당히 비꼬는 투라는 걸 나 자신도 느낀다...ㅋㅋㅋ
나름 아시아 팬이었던 Agina도 요즘 대학원 생활이 바빴는지 활동이 뜸하다.
이제 방학이니 다시 활동 개시하려나...?
PFWW에는 증말증말 아시아 팬이 없다.
올 3월 일본 공연할 때만 반짝 얼굴을 내밀다가 다시 잠수...
그나마 나는 드로잉을 비교적 정기적으로 올렸었지만...
Speaking of...
요즘 꽤 괜찮은 fanartist가 PFWW에 등장했다. 한 달쯤 계속 lurking을 했다.
네덜란드 팬인데, 오래 된 타자기로 플라시보 가사를 자기 드로잉에 삽입하는 스타일이다.
드로잉 솜씨도 좋고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 거 같아서 유심히 보고 있음 ^-^
아시아 공연 취소 사건(?) 이후 코멘트를 자제하는 중이라,
코멘트를 안 하려다가 어제 코멘트를 달았다.
근데 내가 누군지 벌써 알고 있네...??
내 드로잉 thread을 없애기 전에 내 드로잉을 봤던 모양이다...ㅋㅋㅋ
아님 내 avatar나 sig 보고 알아챈 걸 수도...ㅋㅋㅋ
나처럼 다작하는 Placebo fanartist가 그동안 없었던 모양이다...ㅋㅋㅋ
질보다 양으로 밀어 붙이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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