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Ville

FarmVille

이거 은근 중독성 있는 게임이다.
처음에 페북에서 이 게임 초대 받았을 땐 '뭐 이딴 걸 하나...' 그랬는데...ㅋㅋㅋ
CafeWorld는 결국 카페에 음식 찌꺼기 널어놓고 파리만 날리다가 포기했고,
FarmVille 하나라도 쫌 제대로 해볼까 한다 ^.^
워낙에 게임치라 뭘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이해하는 데만도 한~참이 걸렸다...ㅋㅋㅋ
벽돌 주고 받고, 못 주고 받고, 남의 밭에 가서 거름 뿌려주고...ㅋㅋㅋ
마굿간이랑 집도 없고, 밭때기 하나도 없다가 지금은 꼴이 그나마 나아진 거다...ㅋㅋㅋ
이웃집 가면 아주 저택에 분수대에 조각상으로 정원 꾸며놓고 난리도 아님...ㅋㅋㅋ
이웃집 농장 가보면 그 사람 성격 알 수 있음. 어떤 농장은 가축별로 싹 모아놓은 곳이 있는가 하면,
어디는 완전 황량하게 버려둔 곳도 있다...ㅋㅋㅋ 
나도 처음엔 완전 버려진 황무지였으나 그나마 요즘은 좀 가꾸기 시작한 셈...ㅋㅋㅋ
Morgana 얘기 듣고 포럼에 가보니 정말 FarmVille thread이 있네그려...ㅋㅋㅋ
아직도 게임을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지만 이제야 겨우 곡물씨 살 때 뭘 고려해야 하는지 쬐매 알게 된 정도...ㅋㅋㅋ
쫌 있다 추수하러 가야지...ㅋㅋㅋ

ETA:
LOL!

참, 사람들... 되게 웃긴다...ㅋㅋㅋ 
어제 포럼에 있는 FarmVille thread에 Morgana가 올린 걸 보니까 
어느 나라 정치인이 업무 중에 FarmVille질을 하다가 걸려서 해고당했단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