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Styles

Kirsten Dunst

Eunice_t-story 2009. 8. 4. 19:30
오래 전부터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이제서야 Kirsten Dunst 스타일을 감상해 볼 여유를...^^
사실 별다른 스타일이랄 게 없는 스타일인데 
Kirsten Dunst이기에 가능한 스타일이 아닐까 싶다.
무쟈게 하얀 피부에, 무쟈게 파란 눈에, 눈부신 금발...
게다가 우월한 기럭지... 이런 게 받쳐주니 
이런 살짝 빈해보이는 스타일이 눈부시게 소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 눈이 고급스럽지 못해서 그런지, 
사실 Dunst 양이 갖고 다니는 백이나 옷들은 그닥 비싸보이진 않는다.
물론 그래도 헐리웃 여배우니까 명품 백에 명품 옷들이겠지만
그래도 내 눈엔 Dunst 양이 갖고 다니는 것들 대부분이
그냥 빈티지 샵에서 구입한 저렴한 아이템들 같이 보여...ㅋㅋㅋ
그럼에도 그게 스타일리쉬해보인단 말이지...^^
칙칙한 피부에,
쌔까만 머리를 하고,
기럭지가 짧은 사람(말하자면 나 같은...ㅋㅋㅋ)이
이런 스타일이 과연 소화가 될 것인가 말이다...^^
따라할 수 없으니까 눈요기라도 열심히 해야지...^^
파파라치에게 찍힌 사진들이 몇 년 전 꺼부터 엄청나게 많지만,
올해 2009년 것들만 추려봐야지... 
Los Angeles, Jan. 2009
New York, Jan. 2009
(한 나라에서 이리도 다양한 기후가... 하여간 땅땡이 넓음...^^)
생활이 화보인 Dunst 양... 눈부신 금발과 블랙이 강렬하면서 아름다운 대조를 이룬다.
이건 몇 년 전 사진에서도 봤던 모자 달린 잠바... 되게 편해 보이는 스타일 ^^ 
New York, Feb. 2009
이건 무슨 패션 화보 같이 나왔어...^^
Hancock Park, Mar. 2009
핸콕 파크...? 다시 서부인가? 3월인데 벌써 반팔...^^ 
전형적인 Dunst 스타일. 헐렁한 흰 티에 스키니 진, 그리고 빈티지스런 끈이 좀 긴 듯한 백과 플랫 슈즈.
Los Angeles, Apr. 2009
이 긴 치마 사진 중에 다리가 벌어져서 너무 적나라하게 다 비치는 사진은 
Dunst 양 이미지에 도움 안 되니 안 올리겠어...ㅋㅋㅋ 청 원피스 귀엽다...^^ 
New York, May 2009
신발도 참 복고스럽다. 내가 신으면 촌X 스타일, 담배 맛있어요, Dunst 양? ^^
Dunst 양이 신으면 복고 스타일...ㅋㅋㅋ
New York, Jun. 2009
이 레깅스 스타일은 뒤에서 보면 좀 민망할 듯... 일반인은 반드시 엉덩이를 덮는 셔츠를 착용하여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Los Angeles, Jul. 2009
평상시에 진짜 편안한 스타일이다. 그러면서도 스타일이 살아 있는...
그리고 역시 올여름도 쪼리가 전세계적으로 대세인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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