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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Keun Suk: [스위치] 메이킹 (11회차)

Eunice_t-story 2018. 4. 12. 12:06


정확한 극중 이름과 배우님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경상도 사투리 쓰시는 설정의 배우님의 사투리가 좀 어색하다.

내가 경상도 새럼은 아니지만 가족 일원이 경상도 출신이라 어릴 때부터 들어왔던 사투리가 있어서 사투리가 어색하면 귀에 자꾸 거슬리게 됨.

왜 굳이 경상도 사투리로 설정했을까? 본인 말투는 그냥 서울말투가 더 잘 어울릴 거 같은디...


어제 회차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사는 역시 '한예리 하네' 였음 ㅋㅋㅋ 이거 대본에 있던 건지 애드립인지 뭔지 몰겠는데 쎈쓰가 완전 ㅋㅋㅋ

예남에서 마주칠 뻔했던 인연이 스위치에서 드뎌 실현됐구낭... 

여태 여배우들 중에 가장 호흡이 잘 맞는 이유가 혹시 연기력이 가장 뛰어나서가 아닐지 조심스럽게 혼자 망상을 해보게 된다.

한배우 연기 잘 한다. 연기 하는 거 이번에 첨 보는데 사도찬과 백준수를 대할 때 눈빛이 달라지는 게 너무 뚜렷이 보일 정도로 연기 잘 함.


이런 메이킹을 보다 보면 배우는 정말 아무나 하는 게 아닌 선택받은 능력자들이 할 수 있는 직업이란 생각이 든다.

주변에 사람들이 저래 쳐다보고 있는데 연기를 해야 하다니... 다들 대단함. 오늘도 본방사수! 스위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