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for Depeche Mode - Master And Servant
내가 처음 샀던 Some Great Reward 수록곡.
사실 난 십대 시절 듀란님들은 외모 때메 좋아했고, 음악은 DM을 더 즐겨 들었다.
물론 이제 뒤늦게나마 듀란님들의 음악의 가치를 깨닫게 됐지만...
84년에 벌써 이런 라이브를 했다는 게, 지금 생각해도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야... Gahan 씨, 이 때만 해도 상당히 풋풋했다...
E for Erasure - Chains Of Love
레코드 판으로 아직도 갖고 있는 The Innocents 앨범 수록곡. 당시엔 이들이 게이들인 줄도 몰랐다는...ㅋㅋㅋ
Scrubs에서 Erasure 음악 나올 때 진짜 웃겼던 장면이 지금도 기억난다...ㅋㅋㅋ
F for The Fixx - one Thing Leads To Another
Chris가 내가 요 곡 유투브를 올린 걸 보더니, 자기가 요 곡 수록된 앨범을 갖고 있다가
지금 eBay에서 팔고 있는데 살 의향이 있냐고 하더라...ㅋㅋㅋ
그러고 보면 난 80년대 십대시절 음악을 참 산만하게 들었다.
딱히 한 밴드를 파고들었다기 보다는 주로 빌보드 챠트 위주로 들었음.
근데 챠트 위주로 들었어도 그 땐 지금 같진 않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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