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원서와 함께 받은 이 책. 처음엔 번역서인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 작가가 쓰고 그린 책이다. 너.무.이.쁘.다!
우선 그림들만 훑어봤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다. 글도 좀 읽어봤는데 너무 와닿는다.
허접하지만 그림 그리는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서 나한테 많은 도움이 될 듯한 이 책.
저자가 munge라 써 있어서 '응? 뭉지? 멍지? 외국 작가인가? 어느 나라지?' 그랬다는. 정답은 '먼지'였음.
일러스트 그림들이 예쁘고 그림 그리는 일이나 취미를 가진 사람이라면 읽어 볼 만한 책인 듯.
그림을 굳이 그리지 않더라도 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인 그림들이 가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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