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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안내] 노부스 콰르텟 결성 10주년 기념 전국투어 / 김영욱 김다솔 듀오 리사이틀

Eunice_t-story 2017. 1. 11. 14:26

티켓오픈이 동시라 뭐부터 예매할까 하다가 노부스에 달겨들었더니 역시나 클래식계 아이돌들답게 앞좌석 벌써 다 나감.

김영욱 리사이틀 가서 예매하고 다시 노부스 티켓 사러 갔더니 아까 나갔던 좌석이 예매가능좌석이 돼 있어서 잽싸게 티켓팅.


어쨋든 그래서 두 개 다 티켓 오픈이 동시였음에도 불구하고 두 공연 모두 비교적 좋은 좌석을 잡았다.


얼마 전 노부스의 두 바욜연주자가 함께 하는 피아졸라 사계 생연주를 들었고 다시 올해에도 이들의 생연주를 감상할 기회가 생겼다.

특히 리사이틀 공연의 프로그램이 그리그라서 더욱 기대 된다. 오케 활동 하면서 알게 된 노르웨이 작곡가 에드바르드 그리그.

클래식 문외한으로서 여러 작곡가들의 음악을 생연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는 게 좋음.



::: 노부스 콰르텟 결성 10주년 기념 전국투어 :::


2017년 8월 29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노부스 10주년 공연은 아직 프로그램도 안 나왔나 봄??



~ 김영욱 김다솔 듀오 리사이틀 ~


포스터이미지
2017.04.14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김영욱 김다솔 듀오 리사이틀

<그리그를 그리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피아니스트 김다솔의 뜨거운 재능을 느낄 수 있는 무대”
세계에서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그리고 2013년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이자 뉴욕 필하모닉 내한공연의 협연자였던 피아니스트 김다솔의 세 번째 듀오 콘서트다. 완벽한 아티큘레이션, 날카롭고도 풍부한 감성으로 솔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김영욱은 이번 공연에서 전곡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들로 아카데믹한 프로그래밍을 선보인다. 쥬네스 국제 콩쿠르 우승 및 윤이상 국제 콩쿠르, 레오폴드 모차르트 콩쿠르 입상 등으로 인정 받는 김영욱의 카리스마와 음악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P r o g r a m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바장조, 작품 8
E. Grieg_ Violin Sonata No. 1 in F Major, Op. 8

그리그_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사장조, 작품 13
E. Grieg_ Violin Sonata No. 2 in G Major, Op. 13

그리그_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다단조, 작품 45
E. Grieg_ Violin Sonata No. 3 in c minor, Op. 45

※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에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 r o f i l e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Young-Uk Kim
“타고난 재능이 대단한, 완벽한 재목”
김영욱은 2005년 서울예고 입학 이듬해인 2006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했으며 이성주를 사사했다. 1999년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신문, 2000년 음악교육협회 주최 콩쿠르 1등 및 최우수상, 2003년 국민일보, 한세대 음악콩쿠르 1위, 2004년 스트라드 현악콩쿠르 1위, 2004년 이탈리아 카네티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주니어 부문 3위, 2008년 동아음악콩쿠르 1위, 2011년 베오그라드 쥬네스 콩쿠르 바이올린부문 1위,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3위 및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순위입상했다. 김영욱은 솔리스트로서도 뛰어난 두각을 보여 국내외 유명 교향악단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협연요청을 받고 있다. 독일 뮌헨 국립음대를 크리스토프 포펜 사사로 졸업했다.


피아니스트 김다솔 Dasol Kim
김다솔은 만 11세에 피아노 교육을 받기 시작하여 그로부터 4년 후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해 임종필 교수를 사사했다. 2005년 일본 나고야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 통영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 및 오케스트라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다. 이후 만 16세의 나이로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게랄드 파우트를 사사했으며, 2009년부터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카를 하인츠 캠멀링을, 현재 아리에 바르디를 사사하고 있다. 2011년 프랑스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외에도 2008년 슈만 국제음악콩쿠르, 2008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2010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011년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2012년 스위스 게자 안다 국제 콩쿠르 등 많은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2011년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 시리즈 독주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음악팬들을 만나기 시작했으며, 2013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2015년 첫 도이치그라모폰 데뷔앨범인 [Dasol Kim Plays Schumann]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