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코 덕에 뒤늦게서야 알게 된 밴드, The National.
몰코는 아마도 이 밴드의 음악도 음악이지만 가사에도 무척 매력을 느꼈을 듯하다.
안 듣고 있어도 머리 속에서 뱅뱅 도는 멜로디. 안 듣고 있으면 자꾸 듣고 싶어지는 음악.
음악에 대해서 이런 느낌을 가져보기는 굉장히 오랜만인 듯.
이전 앨범들은 일단 시작할 엄두도 안 나고 그냥 일단 최신 앨범이라도 열심히 들어야 ㅎㅎㅎ
이 밴드를 알게 해준 몰코 씨에게 심심한 감사를 ㅋㅋㅋ 뭔가 시규어 로스와 통하는 구석이 느껴진다.
뭐라고 딱 꼬집을 순 없지만 내 느낌상 그렇다. 악기 때문에 그런가?? 뭐지???
위키백과에서는 이 밴드의 가사가 굉장히 해석이 어렵고 오묘하다고 하는데
나야 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니 잘 못느끼겠음. 나름 재치있게 들리긴 하는데
다른 밴드들도 다 그 정도는 되는 거 같은디... 가사를 제대로 음미하지 않아서 그런 건가...? 어쩃든 멜로디는 참 좋다.
저기 혹시 내한 하신 적들 있으신가요? 내한하시면 쇈네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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