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More

Have Placebo "lost it"?

Eunice_t-story 2010. 11. 1. 12:35
이제 투어도 끝났고, 페북도 조용한 듯 하고... 
(근데 도대체 Kate는 오디에...? 요즘 계속 안 보이는 듯하다...뭐 좋은 일 있나? ㅋㅋㅋ)
Is, Valerie와 페북에서 수다를 하면서 old Placebo vs new Placebo 얘기를 자주 한다.
둘 다 나보다 훨씬 팬 생활한 지 오래 됐고,
특히 Is는 내 또래인데다 90년대 말부터 팬이었으니 원로 팬이라 할 수 있겠다.
게다가 미쿡인인데 플라시보를 90년대 말부터 좋아했으니 참 꾸준한 팬생활을 하고 있는 셈

작년 미국 투어 때 처음으로 라이브 볼 기회를 놓쳐서 무척이나 안타까워 한다.
게다가 공연장소가 아마 되게 쬐끄만 데였던 거 같다. 그래서 더욱 아쉬워 함...

어쨋든 요즘 휴잇 씨 인터뷰 기사를 보면서 씩씩대다가도,
이런 기사를 보면 또 브라이언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고...
그래도 여전히 갈라선 방법은 옳지 않아요!!!
Brian Molko, Les Inrockuptibles, 26th May 2009
불어를 영어로 번역한 거라 완전하진 않지만 그래도 내용 파악은 된다.
이 thread은 생긴 지는 오래됐지만 최근에야 발견했다는...
Have Placebo "lost it"?  ---> (2016년 업데이트: 하이퍼링크 유실됨. 어차피 PFWW도 없어졌다)
정말 다들 각자 의견이 달라서 뭐가 옳다고 할 수 없다...
플라시보 팬들은 진짜 말이 많다...-..- 생활을 전폐하고 포럼생활에 너무들 몰두하는 거 같애...
근데 서버 이전 벌써 했나? 오늘 내일 중으로 서버 이전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