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More

Jason Mraz Blog in MySpace

Eunice_t-story 2009. 2. 22. 22:40
Jason Mraz의 MySpace 홈피
예전에도 이 블로그(그 땐 엠파스였다)에서 밝힌 적이 있지만,
난 싸이질을 하지 않는다(라고 싸이월드 블로그에서 말하긴 좀 거시기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실은 사실이다...).
올리브 채널에서 전에 [최강희의 6가지 중독]이라는 여행 다큐 같은 프로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최강희가 뉴욕에서 '제이슨 므라즈'라는 가수의 공연을 보러 갔던 장면이 있었다.
최강희가 무척 좋아하는 가수인가부다...그랬었는데, 주위에 보니 팬들이 꽤 많은 것 같았다.
그래서 뒤늦게 음악을 들어보니 역시나 인기가 왜 있는지 알겠더라...
음악이 참 부드럽고, 행복한 듯 하면서도 따스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마페(myspace)질을 하는 나는 제이슨 므라즈의 마페 홈피를 찾아 친구맺기를 했고,
내 마페 홈피에 그의 음악을 잔뜩 올려놨다.
바로 어제는 제이슨 므라즈의 한국 공연이 있던 날. 너무 늦게 안 바람에 갈 생각도 못했지만,
사실 내가 이젠 그런 데 쫓아댕길 나이는 아니지...-.-
어쨋든 제이슨 므라즈의 홈피 블로그에 벌써 한국 공연과 한국 방문 소감(?) 같은 것이 아주 간단하게 올라와 있다. 
한국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듯, 인터뷰 때마다 가장 공연하기 즐거운 곳이 한국이라고 한단다.^^
이유는 한국 팬들은 그냥 제자리에서 몸을 흔드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펄쩍펄쩍 뛰어서 좋단다...
벌써 한국에 3번이나 왔다고 하고, 지난 번 공연 이후 1년도 채 안 되서 또 한국을 방문한 것이라 하니,
한국 팬들에 대한 인상이 꽤 좋았나보다.
오기 몇 일 전엔 그래미 상까지 거머쥔 실력파 가수가 한국 팬들을 아낀다니 왠지 흐뭇하다.^^
요 링크는 제이슨 므라즈 마이스페이스 홈피에 있는 블로그에 올라 온 따끈따끈한 글과 그림이다.
홈피를 관리해주는 사람이 있는 거 같은데, 이 글은 왠지 본인이 직접 쓴 것 같기도 하다.
글 맨 끝에는 직접 '고맙습니다'라고 한글로 써 있어서 더욱 흐뭇~ 요건 누가 써줬을까...ㅋㅋㅋ
글 내용으로 보아하니 콘서트 일행 중에 한국에서 생일 맞은 사람을 위해 함께 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 
찍은 사진들인 듯 하다. 오뎅이랑, 스시 같은 것들을 먹었나보다.
http://blogs.myspace.com/index.cfm?fuseaction=blog.view&friendID=4818814&blogID=472176590

어쨋든 나는 다시 마페로 고고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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