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서 눈팅하다 발견한 사진. 호호호 발견한 사진을 내가 액자에 끼우고 글자를 박아 넣어 꾸몄다 ㅋㅋㅋ
내가 바욜 레슨을 중딩 때 몇 달 받다 관두고 40대가 돼서야 다시 레슨 받기 시작한 것이 2011년 9월.
클래식 드라마라길래 2008년 드라마 [베바]를 뒤늦게 다운 받아 본 것이 2012년.
드라마도 참 잼나고 좋았고, 덕분에 근석 군도 발견하게 됐고 ㅎㅎㅎ
저거 어깨받침이 어디 건지...? 내가 아는 브랜드가 몇 개 없어서리...
내가 바욜 레슨을 중딩 때 몇 달 받다 관두고 40대가 돼서야 다시 레슨 받기 시작한 것이 2011년 9월.
클래식 드라마라길래 2008년 드라마 [베바]를 뒤늦게 다운 받아 본 것이 2012년.
드라마도 참 잼나고 좋았고, 덕분에 근석 군도 발견하게 됐고 ㅎㅎㅎ
저거 어깨받침이 어디 건지...? 내가 아는 브랜드가 몇 개 없어서리...
드라마에 사용된 두루미 양의 바욜린은 굉장히 고가 명기였다고 들었다.
두루미 양 어깨받침은 독일제 본뮤지카. 나도 현재 본뮤지카를 쓰고 있음 ㅎㅎ
두루미 양 어깨받침은 독일제 본뮤지카. 나도 현재 본뮤지카를 쓰고 있음 ㅎㅎ
인터넷에서 주문하는데 광고문구가 하나같이 전부 '베토벤 바이러스의 두루미가 쓰던 바로 그 어깨받침'이라고 ㅋㅋㅋ
사실 나는 본뮤지카보다는 울프나 쿤 쪽을 사려고 했었지만 내 신체구조상 본뮤지카가 최적이라 본뮤지카를 샀는데
적응기를 좀 거치고 이젠 몸에 익었다. 이제 1년 좀 넘게 사용 중.
사진에 보니 근석 군, 나름 자세 나온다 ㅋㅋㅋ 근데 왼손 손목은 저리 꺾이면 안 됨 ㅎㅎㅎ
턱으로만 받치는 게 힘들어서 저런 자세가 나온 듯 ㅎㅎㅎ 바욜린 몸체는 왼손으로 지탱하는 게 아니라 턱으로 지탱해야 한다.
바욜 레슨 첨 받기 시작할 때는 마치 체력장 한 것처럼 몸이 땡기고 아프고 ㅋㅋㅋ
왼팔, 오른팔, 어깨, 턱, 모두 쑤셨다. 안쓰던 근육, 신체부위을 쓰게 되면서 생기는 과정통이었다.
2년 반 정도 된 지금은 물론 그런 통증은 전혀 없다. 통증은 없는데 실력은 여전히 초보 수준 ㅋㅋㅋ ㅠ_ㅠ
왼팔, 오른팔, 어깨, 턱, 모두 쑤셨다. 안쓰던 근육, 신체부위을 쓰게 되면서 생기는 과정통이었다.
2년 반 정도 된 지금은 물론 그런 통증은 전혀 없다. 통증은 없는데 실력은 여전히 초보 수준 ㅋㅋㅋ ㅠ_ㅠ
최근에 다 읽은 존 테일러 자서전에 보니까 fretless bass와 fret bass 얘기가 나오더라.
음악경력 수십년 차이신 음악 베테랑 JT님 조차도 fretless bass를 라이브에서 연주하는 건 부담스럽단다.
그만큼 fretless 현악기는 어려운 거다. 그걸 읽으면서 역시 바욜린이나 다른 클래식 현악기들이
얼마나 배우기 어려운 악기인지 다시 한 번 느꼈다.
음악경력 수십년 차이신 음악 베테랑 JT님 조차도 fretless bass를 라이브에서 연주하는 건 부담스럽단다.
그만큼 fretless 현악기는 어려운 거다. 그걸 읽으면서 역시 바욜린이나 다른 클래식 현악기들이
얼마나 배우기 어려운 악기인지 다시 한 번 느꼈다.
그 어려운 걸 다 늙어 다시 시작한 나는 대체 언제쯤 들어줄 만한 실력이 될런지 -_-
그래도 죽을 때까지 하려고 다시 시작한 거니까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길 바라며 ㅎㅎㅎ
지난 직라 주제에서 '놀이/취미'가 있을 때 사연을 쓸까 하다가 바욜이 나에게 '취미'이긴 한데 '놀이'라고 하긴 좀 그래서 안 썼다.
어차피 사연은 앞으로도 안 쓸 예정이지만 ㅋㅋㅋ
그래도 죽을 때까지 하려고 다시 시작한 거니까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길 바라며 ㅎㅎㅎ
지난 직라 주제에서 '놀이/취미'가 있을 때 사연을 쓸까 하다가 바욜이 나에게 '취미'이긴 한데 '놀이'라고 하긴 좀 그래서 안 썼다.
어차피 사연은 앞으로도 안 쓸 예정이지만 ㅋㅋㅋ
즐기면서 하는 건 맞는데 '놀이'라고 할 정도로 바욜을 가볍게 생각하진 않아서리 ㅎㅎㅎ
이제 라폴리아 연습 좀 해야겠다, 약음기 끼고 ㅋㅋㅋ
이제 라폴리아 연습 좀 해야겠다, 약음기 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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