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창휘, #124 2월석

2016.02.02 14:38

사극출연기념으로 사극 캐릭터를 그려 봄

창휘를 이게 처음 그린 건 아니다. 검정 종이에도 2장 그렸고 스케치북에도 2장 그렸던 거 같다.

올해의 첫 근짱 드로잉. 벌써 123번째 근짱 손그림. 

몰코도 많이 그렸고 요즘은 보거미 군도 그려 보고 있고 앞으로 다른 사람들도 그려 보겠지만

지금까지 최다작은 근사기 군이다. Reference photo는 갖고 있은 지는 좀 됐으나 이제서야 그려 봄.

사실 그동안 보면서 그려볼 생각을 못했다가 사극출연기념으로 ㅎㅎㅎ 

시청각적으로 사극에 최적화되었다고 볼 수 있는 근사기 군의 연기가 무한 기대된다.

3월 방송되는 대박에서의 대길이는 어떤 사극 비주얼이 될지 궁금하다. 대길이도 곧 그려볼 수 있기를~

탁상달력에 있는 2월석을 그렸다. 2월 내로 그리게 되어 뿌듯 ㅋㅋ

설 연휴 동안 근석이 군을 비롯하여 꽤 여러 장을 그렸다. 처음 그림질을 시작했을 때처럼 진짜 열심히 ㅋㅋ

2월 사진은 보는 순간 꼭 그려보고는 싶었는데 색연필만 가지고는 도저히 다 그릴 자신이 없어서

파스텔을 쓸까 물감을 쓸까 고민고민 하다가 그냥 수채화 물감을 같이 써보기로.

wet-on-wet 테크닉을 첨으로 써봤는데 이거 효과 있구나~

수채화 쓰는 걸 그닥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앞으로 꼭 써야 할 경우에는 애용해봐야겠다.

나도 남들처럼 설정샷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