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Bale에 미쳤던 시절, 그가 나오는 영화를 닥치고 보던 그 시절 봤던 영화.
영화를 보게 된 계기는 Christian Bale인데 영화 보고나서 Jonathan Rhys Meyers란 배우를 발견했던 영화.
볼 당시에는 누군지 못 알아보다가 몇 년 뒤에 플라시보에 미치게 된 후,
플라시보가 이 영화에 나왔던 걸 그제서야 알게 된...ㅋㅋㅋ
이 영화는 아직도 갖고 있다. 플라시보 팬이 된 이후에 이 영화를 다시 보면서
브라이언 나오는 부분을 다시 보기도... ㅋㅋㅋㅋ
동성애에 대한 울렁증 있으신 분들은 보지 말 것을 권함 ㅋㅋㅋ 나는 전혀 거부감 없으므로 매우 좋아했던 영화 ㅋㅋㅋ
음악도 참 좋았고, 남남 러브스토리도 찡했고, 이래저래 눈과 귀가 즐거웠으며
브라이언 연기하는 모습도 잠깐이나마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제는<벨벳 골드마인, 1998>하면 항상 플라시보가 떠오른다. 영화 속 비중은 매우 희박하지만 말이다.
2009년 어느 날, 우연히 유툽에서 플라시보의 일본 후지락페 라이브 영상을 봤는데
그 때 부르던 곡이 바로 20th century boy. 영상을 보면서 '어디서 많이 듣던 곡....'이란 생각은 했으나
그게<벨벳 골드마인>에서 브라이언이 불렀던 곡이란 사실과 연관짓기엔 내가 아직 플라시보를 몰랐던 상태였다.
(하기사 영화<Cruel Intentions, 1999>마지막 장면에 흘러나오던 Every You Every Me를
나중에 플라시보 팬이 되고나서야 알게 됐었다 ㅋㅋ)
유툽에서 본 그 후지락페 영상으로부터 시작된 나의 플라시보 팬질 ㅋㅋㅋㅋ
어쨋든, 영화가 벌써 15년이 됐구나! 무삭제 버전으로 국내 재개봉했단다. 내가 가진 게 무삭제 버전인지 아닌지 몰겄네...
이완 맥그리거가 무대에서 바지 내린 장면 그대로 다 나오는데 그럼 무삭제 버전인가...? ㅋㅋㅋ
Baby's on Fire
The Ballad of Maxwell Demon
요 영상 중 한 장면을 그린 적이 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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