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newbie라 몰랐는데 며칠 전이 사랑비 첫방 1주년이었단다. 물론 난 암껏도 모르고 그냥 서준들을 그리고 있었을 뿐이고 ㅋㅋㅋ
서인하와 서준. 스타일은 서준이 좋고, 성격은 순정파 인하 씨가 좋다 ㅎㅎ
#26
이건 얼굴 클로스업
#27
클로스업
이건 내가 눈물 글썽이는 표정을 여태 한 번도 그려 본 적이 없는 거 같고 내가 이걸 어떻게 그려낼 지 궁금해서 시도해봤음 ㅎㅎㅎ 결과는 뭐...ㅠㅠ
요건 새로 산 A4 사이즈 드로잉 북 첫장을 장식. 종이 두께가 전에 쓰던 좀 더 작은 드로잉 북과 같은 줄 알았는데(180g) 왜 더 얇게 느껴지지...?
어쨋든 사이즈는 맘에 든다. 스캐너에 쏘옥 들어감 ^^ dA는 정~말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pencil artist들 중에는 super realism스런 작품들도 상당수 있다. 어떤 이들은 Chuck Close와 비슷한 방식을 사용한다.
사진을 잘게 모눈종이처럼 깍두기 형태로 세분해서 한 칸씩 연필로 그린다. 그러면 진짜 사진 같은 그림이 나오더라...
물론 그렇게 하지 않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그리는 방식으로 그리는 사람들도 많다.
Super realism스런 pencil drawing을 하는 사람들은 보면 한 작품에 20여시간이 걸리는 거 같다.
그림 크기가 커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A4 사이즈에 그리더라도 10시간은 넘게 걸릴 듯 -_-
이번에 그려보겠다고 고른 사진들은 내가 평상시에는 그냥 스킵하는 사진들이다.
Lighting이 내 실력으론 표현하기 어렵겠다 싶은 그런 사진들. 피부톤까지 다 표현해야 하는 lighting 조건의 사진들.
(왜냐면 나는 항상 피부톤을 거의 표현 안 하거든 ㅋㅋㅋ)
게다가 난 그동안 정말정말 단세포적으로 눈을 그렸다. 흰자는 무조건 희게 ㅋㅋㅋ
근데 이번에 그려 보겠다고 고른 사진들은 그렇게 하면 그림을 망칠 수 있는 그런 사진들이었다.
그것도 사진들을 고른 이유 중 하나^^ 내가 어떻게 그리나 나도 결과물이 궁금했거든 ㅋㅋㅋ
ㅋㅋㅋ 내 실력은 딱 여기까지 ㅋㅋㅋ ㅠㅠ 역시 시도는 해봤으나 개선의 여지는 매우 크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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