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나 페북 보니까 잠시 다들 귀국하는 거 같다. 집에 갔다가 다시 또 모여서 11월까지 투어를 이어가는 것인가...?
하여간 참 요즘 뮤지션들, 투어 댕기느라 힘들 듯.
80년대만 해도 이렇게 라이브 투어가 성행했던 거 같진 않다. 아님 나만 모르고 살았던 건가 ㅋㅋㅋ
그 때만 해도 해외 밴드들이 전세계를 돌아댕길 필요까진 없었다. 음원이라는 게 없었잖아, 카세트와 레코드판이었으니까.
불법으로 음원이 유출되거나 유툽에 깔리거나 그럴 일 없이, 들으려면 무조건 사야 했으므로 밴드가 손해 볼 일은 없었다.
더구나 한 두곡만 선택적으로 사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앨범 전곡이 아니라 몇 곡만 좋아도 들으려면 앨범을 사야 했음.
그래서 그게 싫으면 라디오 들으면서 일일히 녹음했어야 했는데 그 음질이 요즘 MP3와는 비교가 안되게 구린 퀄리티였다.
아무래도 이 모든 것의 시작은 CD의 탄생으로부터 시작된 거 같다 ㅋㅋㅋㅋ
내 십대 시절이었던가, 20대 초반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그 때 내가 즐겨 듣던 라디오 프로의 김기덕, 김광한 DJ 아자씨들이
Compact Disc라는 게 나왔다면서 CD로 음악을 틀어줬다.
물론 틀어주기 전에 "이건 콤펙트 디스크다" 라고 꼭 말하면서 틀어줬음 ㅋㅋㅋ
CD와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음원을 컴에 저장할 수 있게 됐고
그러면서 음원이 무단 유출되고 Napster라는 게 생기면서 사람들이 앨범을 안 사고 공짜로 다운 받아 듣고
그러다 보니 밴드로서는 손해가 컸을 듯.
물론 틀어주기 전에 "이건 콤펙트 디스크다" 라고 꼭 말하면서 틀어줬음 ㅋㅋㅋ
CD와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음원을 컴에 저장할 수 있게 됐고
그러면서 음원이 무단 유출되고 Napster라는 게 생기면서 사람들이 앨범을 안 사고 공짜로 다운 받아 듣고
그러다 보니 밴드로서는 손해가 컸을 듯.
그러면서 자연스레 라이브 공연 수익을 노리게 됐고 급기야는 월드 투어를 해야되는 지경에 이름 ㅋㅋㅋ
덕분에 라이브 연주실력이 중요해졌으며
나 같은 해외 팬들은 직접 생으로 볼 기회도 생기고 오히려 팬 입장에선 훨씬 좋다.
밴드 입장에서는 고역이겠지만 ㅋㅋㅋ 플라시보의 라이브 실력은 진짜....
월드 투어를 해야만 하고 널리 알려야 하는 출중한 실력 ㅋㅋㅋ
묀헨글라트바흐. 발음하기도 힘든 도시 ㅋㅋㅋ 유툽에 한곡씩 찍어서 올려놨는데
묀헨글라트바흐. 발음하기도 힘든 도시 ㅋㅋㅋ 유툽에 한곡씩 찍어서 올려놨는데
이 분 카메라가 바로 몰코가 참 싫어하는 전문가용 카메라인 듯.
줌이 엄청나게 된다 ㅋㅋㅋ 전체 playlist 중 첫 곡만 올려 봄.
줌이 엄청나게 된다 ㅋㅋㅋ 전체 playlist 중 첫 곡만 올려 봄.
Playlist 링크로 했으니 가만 있으면 자동으로 알아서 다음 비됴로 넘어간다.
Placebo live @ Warsteiner Hockeypark Mönchengladbach/Germany - 20.0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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