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작곡가 곡들, 너무 아름답고 감성적이라서 헤어나오질 못하겠다.
내 평생 유래가 없이 요 며칠 동안은 계속 클래식 음악만 듣고 있다.
이제 늙어서 그런 건가..? ㅋㅋ 프랑스 작곡가들의 피아노곡, 바욜린 소나타 곡들, 넘넘 좋음.
물론 인상주의 작품들은 쬐매 듣기 어렵지만...
벅스에서 칸타빌레 클래식 OST랑 프랑스 작곡가들 음악을 한꺼번에 사볼라고 목록 작성 중 ㅋㅋㅋ
곡들 중에 내가 이미 갖고 있는 프랑스 작곡가들 바욜린 소나타가 있어서 중복 구매 안 하도록 들어보면서 골라내야... -_-
Poulenc과 Franck, 생상 곡들 중에 유명한 곡들 몇 곡은 조슈아 벨과 미도리 연주 버전으로 이미 갖고 있다.
클래식은 아니지만 주원이 부른 OST도 하나 사볼까나... 뮤지컬 배우 출신답게 역시 노래 잘한다.
드라마 매회 끝날 때마다 나오던 가요는 진짜 느무느무 듣기 싫었다. 가요 진짜 싫어함 -_-
하지만 주원이 부른 건 좋아. 주원이 부른 건 가요 아닌가? ㅋㅋㅋ 가요도 부른 사람 가려가며 들음 ㅋㅋㅋ
칸타빌레가 시청률은 무척 저조했지만 그래도 나에겐 어느 정도 쓸모(?)가 있었던 드라마 ㅋㅋ
가브리엘 포레의 시실리안도 참 듣기 좋았는데 포레의 또 다른 이 곡도 느무느무 아름답네...
조슈아 벨의 바욜린 버전. 악보가 찾아보면 어딘가에 있겄지...??
연주실력도 안 되면서 악보집착/사재기 증상 도질라 함 ㅋㅋㅋ
조슈아 벨은 근데 연주할 때 무쟈게 흔든다. 어디 몸이 불편한 사람처럼 자세가 좀 특이... o_o
너무 고개를 쳐들어~ 왜 그렇지??? 소리만 들으면 이렇게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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