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에 남는 첼로 총각의 지휘 장면. 첼로 총각 캐릭은 원작에는 없는 캐릭이었다고 하던데
참 오밀조밀 꼼꼼하게 생긴 첼로 총각 ㅎㅎㅎ 첼로 총각 지휘 참 잘하더라 ㅎㅎㅎ
내가 사람 이름을 잘 못 외워서 드라마가 끝나갈 때까지도 주요 캐릭들 이름이 가물거린다 ㅋㅋㅋ
늙어서 그런 건가...? ㅋㅋㅋ
뭐뭐뭐 뭐시라??? 9월 30일 예당이라고라??? 저기 혹시 리사이틀홀인가???
한대 자선음악회가 29일이었는데 바로 담날 예당 촬영이었구나 ㅋㅋㅋㅋ
생축 오케 연주 듣기 좋다~ 나도 해피버쓰데이 악보 있는데 ㅋㅋㅋ
<예남>때 밥차/간식차/커피차 등등 첨 들어봤다. 이런 게 이렇게 일반적이란 것도 여태 모르고 살았다는 ㅋㅋㅋ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참 힘들텐데 이런 응원 받으면 힘이 날 듯 ㅎㅎ
배우란 직업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직업이 분명 아니다.
어케 사람들이 저리 쳐다보고 있는데 눈물이 줄줄 흐르고 장면에 몰입해서 연기를 하는지...
참 다들 대단한 사람들이야.
락군은 촬영 때나 안촬영 때나 유쾌하네 ㅎㅎㅎ 락군은 드라마에서 참 재밌게 본 캐릭. 잘생이기도 하공 ㅎㅎ
드디어 오늘이 마지막 회 ㅠㅠ 본방사수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드라마 ㅎㅎㅎ
칸타빌레 하기 전에 주원 씨의 뮤지컬 광고(아마도 고스트...?)를 길거리 오가다 많이 봤는데 뮤지컬 봐둘 걸 ㅠㅠ
앞으로 뮤지컬 할까? 뮤지컬 출신 배우들은 일단 영상 쪽으로 일을 하기 시작하면
뮤지컬은 좀 안 하는 경향이 있어 보이던데... 주원 씨는 뮤지컬 또 했으면... 내가 보러 가게 ㅋㅋㅋ
근데 아이돌 출신들도 보아하니 뮤지컬 많이 하던데 그런 뮤지컬들은 표가 금방 나갈 듯 ㅋㅋㅋ
난 여태 국내 출연진의 리메이크 버전 뮤지컬은 본 적이 없어서
인터넷에 떠 있는 기사 보니까 칸타빌레는 바로 어제까지도 촬영을 했나보다.
어제도 본방사수를 하긴 했는데 내가 여태 본 에피소드 중에 가장 집중이 안 되었던...☞☜ 이유가 뭘가 생각해봤는데
내 귀에 쏙 들어오는 새로운 클래식 곡이 등장하지 않아서다 ㅋㅋㅋㅋ
어제 마지막 장면에 백허그도 나오고 나름 로맨틱한 장면들이었는데 나는 역시 정서가 메말라서 별 감흥이... ㅋㅋㅋ
왜 요즘 드라마들은 이렇게 16부작이 많은 걸까... 내가 드라마를 보던 20여년 전에도 그랬었나....?? 기억이 안 남.
드라마 제작비 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주연급 배우들 출연료라는 거 같던데...
16부작 이상 제작하면 제작비가 어마어마 해져서....??? 별로 더 이상 알고 싶진 않지만 좀 악순환인 듯.
칸타빌레도 이제 끝나가는 마당에 왠지 너무 짧다는 느낌이 팍팍 든다.
뭔가 더 전개되어야 하는 스토리가 있는데 정해진 회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휙휙 지나가는 느낌이랄까...
한동안 미드를 이것저것 보면서 20여 년간 국내 드라마를 안 보다가 보려니
시즌별로 몇 년씩 지속되는 미드와 내가 비교적 최근에 본 두 국내 드라마(모두 16부작)는 굉장한 차이가 느껴진다는...
어쨋든 칸타빌레 출연진들, 제작진들 모두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보면서 클래식 곡들도 좋은 거 알게 됐고 본방사수도 재밌었음 ㅎㅎㅎ
tvN에서 무슨 오케 서바이벌 프로 같은 걸 하나본데 벌써 시작했나? 바욜카페에서 소식을 줏어 들음 ㅋㅋㅋ
유명하신 금 쌤이 나오시나 보던데... ㅎㅎㅎ 볼까 말까 생각 중 ㅋㅋㅋ 어쨋든 나는 오늘까지는 칸타빌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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