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S 케이스 장만

내가 아이폰을 샀던 게 2012년이었다.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니까 이럴 때 금방 알 수 있어 유익 ㅋㅋㅋ
6까지 나온 이 마당에 나는 5도 아니고 아직도 4S ㅋㅋㅋ 
내가 폰을 그리 열심히 사용하는 편도 아니고 멀쩡한데 

최신 모델로 갈아타야 한다고 생각할 만큼 유행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냥 쓴다 ㅋㅋㅋ
4S는 딱 도시락통처럼 네모반듯해서 좋다. 특히 바욜린 영상 찍을 때 세워놓기 딱 좋음 ㅋㅋㅋ
쓰고 있던 흰색 플라스틱 케이스가 좀 금이 갔는데 이 참에 레드 컬러 케이스가 갖고 싶어서 

케이스 파는 오프 매장을 여기저기 기웃거려봤는데
역시나 구모델이라 케이스도 거의 없더라 -_- 겨우겨우 인터넷 쇼핑몰 검색해서 레드 컬러 케이스 하나 장만 ㅋㅋㅋ

나이가 드니 뻘건 게 이뻐 보임 ㅋㅋㅋ